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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 보면 크는 아이들 - 열두 가지 재미를 품은 놀이의 세계 ㅣ 살아있는 교육 42
이상호 지음, 이종철 그림 / 보리 / 2021년 10월
평점 :
이 책은 퇴임하신 교사의 30년간의 놀이에 대한 고민과 탐구의 결과물이다. '놂'이라는 연구회를 운영하며 어린이 놀이헌장을 위해 애쓰시는 분이다.
책의 구성은 1부 놀이의 재미를 주제별로 열두 가지로 묶었고 아이들에게 놀이를 전달해주고자 하는 마음을 엿볼수가 있다. 놀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미를 느끼며 다른 친구들에게 그것을 전달하는데 그 목적이 있겠다.2부는 자연이라는 환경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3부는 어른이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놀이를 중심으로 다뤘다. 놀이 소개의 중간 중간 아이들의 사진이 있어 재미와 생동감이 느껴진다.지금보다는 70년과 80년대에 많이 했던 라떼의 놀이가 많다. 놀이란 자생적이고 자발적으로 만들고 실천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직접 실연해보고 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그 놀이는 성공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놀 시간과 놀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어른의 몫이다.재미있는 놀이는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여 그 놀이가 전수되길 바란다. 놀다 보면 크는 아이들이란 제목이 너무 맘에 든다. 아이들은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닌 친구들과 놀면서 몸과 마음이 알게 모르게 올바르게 자라면서 성숙한 어른이 되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