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히스토리 - 재난에 대처하는 국가의 대응 방식
세르히 플로히 지음, 허승철 옮김 / 책과함께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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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엄하고도 참혹한 체르노빌의 역사를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책이다.
당시 소련의 고위층들을 중심으로 내부적으로는 핵괴물과의 전쟁을, 외부로는 서방세계와의 외교전을 흥미진진하게 다룬다.
폭발 직후 발전소로 달려와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의 모습은 눈물을 자아내게 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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