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퀸 - 골짜기로 내려간 여우 그림책은 내 친구 17
존 버닝햄 글.그림, 안민희 옮김 / 논장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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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닝햄의 <깃털없는 기러기 보르카>를 보고, 참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그 뒤 존 버닝햄의 자전집 <나의 그림책 이야기>를 보고 작가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습니다.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그림책 원화전<동화책 속 세계여행>에서 만난 하퀸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출판된 책의 그림과 원화의 느낌이 너무 달라서 ... 아, 그래서 원화를 전시하고 보러가는구나! 했답니다.

어눌한 것 같으면서도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그의 그림들이 그 사람 자체를 보여주고 있는 것만 같았어요. 

이 책을 보고 나니, 

얼마전에 읽은 다니엘 페낰의 <늑대의 눈>도 생각나고, 한편으로는 <호랑이와 늑대와 토끼와 담이와>도 연상되었습니다.  

엄마 아빠의 말을 안 듣는 하퀸을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용감하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지혜롭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부모가 지어주는 '안전'이라는 틀은 아이에게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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