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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이처럼 핀란드 부모처럼
마크 우즈 지음, 김은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어느거 하나 쉬운게 없다지만
그 중에서 제일 어려운것은 육아가 아닐까 ?
답이 있는 문제이면 훨씬 쉬울텐데
이건 답도 없고 방식도 없고
그럴때마다 읽고 도움을 받는게 육아서적
프랑스 아이처럼 핀란드 부모처럼
이건 여러나라의 육아방법이 종합되어있는 느낌이라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첫 페이지의 글
부모가 되는 일만큼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절절히 느끼게 만드는 일도 없다
정말 와 닿는 부분


목록에서도 보듯이
임신,출산에서부터 육아의세계
그리고 교육까지 총집합이 되어있다
읽다보면 용변훈련에 관한 부분도 나와요
둘째가 기저귀를 떼야하는 시기라서
눈길이 가는 부분!
용변 훈련의 시기라는 것이 정말로
중요할까 ?
오늘날 많은 아이가 1년이나 2년 혹은 3년동안 기저귀를 차는데 이것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란 문구에
대한 답은
여러 연구결과 이것이 중요한 문제점이라는 것이 들어났다
배변 훈련ㅇ르 나중에
할수록 요로 감염증이나 방광조절 기능저하 같은 비뇨기 문제와
장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이 부분을 읽는데 아차
싶은...
정말로 베베도 기저귀 떼기에 본격돌입을 해야겠어요
ㅠㅠ
중국에서는 아이를 유아용 변기에 앉혀놓고 휘파람을 불기도
한다고해요
중국에서 특히 나이 드신 분들 세대에서 하주 흔한 방법이라고하는데
그러고보면
시댁에서도 친정에서도 어른들은 이방법을 자주 보여주었는데
닮은듯 다른 그런 느낌이랄까요
~
모유수유에 관한 부분도 나와있어서
첫아이를 낳거나
낳기전의 부모들도 읽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저는 교육부분에 관심이 더 가서
교육목록부분을 읽어보았는데요


아이들은 어디를 분부하고 엄마라는 단어를 먼저한다고해요
그것은 가장 쉽게
나오는 단어이기때문에 ...
그리고 신생아때는 대략 단계들이 보인다고 정의를
했다해요
6개월에는 본격적인 옹알이를
8개월엔 억양패턴을 열
살이 되면 언어를 완벽히 구사한다는거에요
발달의 양상이나 체계에서 언어별 , 문화별 , 지역별의 차이는 거의
안나타난다니
신기하더라구요

더불어 늘 화두되고있는 tv시청 역시 나오는데
언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다해요
하지만 뒤로 가면 ...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하죠


더불어 핀란드와 한국에 대한 교육의 차이점도 나와요
핀란드에서는 공식적인 교육은 7세에 시작이
된다고해요
그리고 아이가 배울 준비가 되었는지
학습 열정을 발견할 시간과 공간이
마련되었는가를 중요시 여긴하고해요
핀란드 사람들은 정규교육을 일찍 시작하는것은 무의미
할뿐 아니라 역효과를 낳는다고 생각한다고
핀란드와 반대로 한국은 최고의 위치에 오른 것은 대해한 성취.
끈질긴 노력,
시험 , 전통적인 학과목에 대한 강도 높은 집중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체계
핀란드와 한국의 교육은 차이가 있지만 한가지 공통된점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특성은
두 나라모두 어린이들은 최고의 교육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는
점!


읽다보면서 이 책에서 좋은점은
부모의 관점으로 여러나라 부모들의 관점을
적어놓았다는것!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하나 궁금한 점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다는
점


훈육부분에서도 나오는데
놀랍게도 프랑스는 아직 가정에서 자녀를 때리는게
합법일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여전히 체벌이 이루어진다는
점
정말 각각의 나라마다 다양하고 키우는 방법이 다르구나 라고
느낀다
세계 각국의 육아비밀이 공개된다
다른 나라의 육아법은 어떨까
?
중국에서는 기저귀 뗄때가 아닌 아이를 왜 변기에
...?
스티브 잡스는 과연 아이들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하는 것을
허용했을까...?
성적효 문화와 거리가 먼 핀란드는
어떻게 학습능력 평가에서 세계
상위권인가 ...?
모든게 궁금하다면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