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 수학편 편의점을 털어라!
정경원 지음, 박우희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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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 친구들부터 모든 아이들이
자주 방문하고 친숙한 편의점인데요

이러한 편의점에서도 흥미롭고 유익한
수학이 가득 숨겨져 있다고 해요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를 가르치고 있고,
과학과 수학에 관심이 많아 영재 학급과
발명 교실 등에서 과학과 수학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이 수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편의점을 털어라! 수학 편>을 쓰게 되었다는
정경원 작가라고 하는데요

편의점을 털어라 수학 편은 주인공들이
편의점 게임에서 탈출하기 위해
수학 지식으로 퀘스트를 푸는 과정이 담긴
도서로서 글을 읽고, 퀘스트를 풀어가면서
수학 개념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서예요

각 차례마다
1. 편의점 속 개념 수학
2. 편의점 속 수학 돋보기
3.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4. TMI
이렇게 네 가지의 주제를
삼각형 / 각도 / 넓이 / 원 /

시간 / 무게 / 부피 / 합동과 대칭 / 겉넓이 등
아홉 가지의 목차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주인공 보리는 편의점이
보리에게 보물 창고 같은 곳이어서 용돈이
생기면 무조건 편의점으로 달려가는데
보리는 한 달 용돈을 편의점에서
일주일 만에 다 써버릴 정도로 편의점을
정말 사랑하는 아이였지요

그런 보리와 동생 쌀이는 쌀이에게
3,000원짜리 편의점 쿠폰이 있다고 하여
보리와 쌀이는 집 근처 상점가로 향하고

보리와 쌀이 가고 있는 그 길은 등굣길
이어서 둘은 근처 가게를 훤히
꿰뚫고 있었지요 그런데 떡볶이 가게
옆 골목 안쪽으로 못 보던 편의점이 눈에
띄었고 편의점이 새로 생겼다고 생각한
보리와 쌀이는 새로 생긴 편의점으로
신이 나서 편의점으로 달려갔어요

그런데 이곳 편의점은
과자 가격이 좀 이상했죠
보통 1,000원, 2,000원 하는 과자들이
이 편의점에서는 10원, 20원이었으니까요

보리와 쌀이는 이것저것 물건을 집어 들고
계산대로 향했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아무도 들어오지 않아 보리와 쌀이가 고른
과자들을 내려놓고 편의점을 나서려는데
문이 열리지 않았고, 편의점 문고리에는
특이한 자물쇠가 걸려있었는데
휴대 전화에서 문자 메시지가 오고
그 문자 내용으로는 편의점에 갇혔다며
퀘스트를 풀어 얻은 아이템으로
자물쇠를 완성해야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문자 메시지였어요

쌀이는 본인이 하던 MS 수학 편의점
게임에서 본 문자고, 그 게임도 편의점에서
퀘스트를 해결해야 밖으로 나갈 수 있다고 
누나에게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보리는 믿기지 않아서 나가려고 문을 세차게
잡아당기는 순간 몸이 튕겨 나가게 돼요

퀘스트를 풀어 자물쇠 퍼즐을 완성하지 않으면
편의점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메시지와 함께
게임 시작 버튼을 눌러 퀘스트를 수행하라고
안내가 온 상황, 보리와 쌀이는
편의점 속 수학 문제들을 해결하여
무사히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요?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는 수학 이야기

삼각김밥 하나로 삼각형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는데, 힘을 받아도 모양이
망가지지 않는 이유와 트러스 구조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는데요

에펠탑이 왜 삼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졌는지와
삼각형 모양으로 건축물을 쌓는
기법을 트러스 구조라고 설명을 해주기에
트러스 구조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그림으로 쉽게 설명이 되어 있는
도서라서 더욱 흥미진진했으며

삼각형 외에도 다양한 수학들을
'편의점을 털어라! 수학 편'에서 살펴볼 수 있기에
초등학생 아이들이 보면 아이들의 수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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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알파벳 쓰기 - 14일이면 알파벳을 정확하게 쓸 수 있어요! 바빠 영어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Michael A. Putlack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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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초2 아이가 알파벳 쓰기 시작하면서
알파벳을 되도록 하루 한 장씩 쓰는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여러 문제집을 풀면서 둘째는
오히려 수학 문제집보다 알파벳 쓰는 게
더 쉽고 재미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아이였죠

둘째 역시 첫째가 알파벳 쓰기 연습을 처음
시작했던 것처럼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쓰지는 못해도 나름 열심히 써보려고
연습을 하는 아이였는데, 첫날보다는
알파벳 연습하는 게 조금 낫더라고요

둘째 말로는 알파벳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알파벳을 H까지 안 보고 쓸 수 있다고까지
당당하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ㅋㅋ

초2 아이가 초3 영어 시작하기 전에
대문자와 소문자 쓰는 방법을 익혀두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초2 가을에 시작한 문제집으로
점 잇기 놀이처럼 따라 쓰는 알파벳으로
쓰는 순서에 맞추어 쓰기에 알파벳을
써야 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문제집으로 영단어들도 배워볼 수 있었기에
영단어 익히기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a뿐만 아니라 그동안 연습하면서 썼던
알파벳들을 살펴보면 하루 한 장씩
풀었던 알파벳 쓰기가 아이에게 유익했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첫째는 4학년 7월 말부터 이지스에듀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알파벳 쓰기'로
연습을 한 지 2개월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루 한 장씩 푸는 것도 아닌,
2~3일에 한 장씩 풀었음에도 대문자와
소문자 구분을 하고, 알파벳을 바르게
쓰는 실력까지 쌓게 되었기에

둘째 역시 지금은 H까지 온 단계이니
시간을 가지고 꾸준하게 연습을 하면 
3학년 새 학기부터는 알파벳 소문자와
대문자 쓰는 부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알파벳 소문자와 대문자 쓰는 방법과
필수 영단어까지 한 번에 익힐 수 있는
문제집으로 알파벳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문제집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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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한국 신화 3 : 생명의 탄생, 삼승할망과 저승할망 - 어린이를 위한 우리 인문학 만화 한국 신화 3
박정효 지음, 권수영 외 그림, 이경덕 기획 / 다산어린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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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학자 이경덕 교수의 감수에 해설을 더한
검증된 이야기가 담긴 도서로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인문학
'만화 한국 신화'

만화 한국 신화는
1권 : 신의 아들 단군
2권 : 대별왕과 소별왕
이야기였다면,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단군과
범범, 바리 삼총사들은 단군을 태어나게 한 삼승할망을 찾아 나서기로 하는데요

삼승할망은 우리가 흔히 알고 부르는
삼신할매로 생명의 신이라고 해요

그런 삼승할망을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삼승할망은 아기가 첫 울음을 터트리는 곳에
꼭 계시기에 바리는 아기 울음 소리를 된다
하였고 아기 울음소리를 따라가니 정말
그곳에서 삼승할망을 만날 수 있었지요

하지만 삼승할망은 예상했던 거와 달리
할머니가 아니었으며 삼승할망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까지 살펴볼 수 있었으며
삼승할망의 뜻과 삼승할망이
왜 삼승할망이 되었고
아이를 가져 본적도 낳아 본 적도 없는
삼승할망이 땅 위에 아이를 갖게 하고
낳게 하는 임무를 맡았는지에 대해서도
소개가 잘 되어있어서 삼승할망이 해야 할
일과 자신이 신이 될 수 있었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죠

그뿐만 아니라 삼승할망이 되기 위해
꽃피우기 시합을 하게 되었는데,
그 시합에는 삼승할망 외에도
또 다른 삼승할망이 한 명 더 있었다는
사실도 살펴볼 수 있었지요

또 다른 삼승할망은 원래
깊은 바닷속의 동해용왕의 딸로서
예쁨과 듬뿍 받고 귀하게 자란 탓에
사고뭉치였던 인물이 삼승할망이 되기 
위하여 인간 세상을 찾아온 공주, 

공주였을 당시 10년 동안 쌓은 죄목으로
용궁 밖으로 쫓겨난 공주는
저승할망이 되었는데,
저승할망이 된 이유 또한
'한국 만화 신화'에서 알아볼 수 있으며

저승할망 역시 꽃피우기 시합과
연관이 있었고 꽃피우기 시합을 통해
삼승할망과 저승할망으로 나눠졌다는 것도
'만화 한국 신화'에서 알아볼 수 있었죠

저승할망이라는 글만 보고 무섭거나
나쁜 사람일 줄 알았다는 둘째는
만화 한국 신화를 읽고 서는 저승할망이 
나쁜 신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꽃피우기 시합이 어떻게 이루어졌길래
삼승할망과 저승할망으로 나눠지게 되었고
소중한 생명을 탄생시키는 신에게
필요한 마음은 무엇인지 만날 수 있었던
'만화 한국 신화 3 생명의 탄생'

초등 교사 22인의 강력 추천 도서이자
신화학자의 이경덕 교수의 신화 특강이
책 후반부에 담겨 있어서 만화의 내용을
한 번 더 살펴보고 이해해 볼 수 있었으며
이야기 속 숨은 여러 의미들까지
찾아볼 수 있었기에 어린이 친구들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사만큼 재미있는 한국 신들의 이야기!
만화 한국 신화에 포함된 홀로그램 카드도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기에
벌써부터 '만화 한국 신화 4' 네 번째 인물인
마마신의 정체를 파헤쳐 보고 싶네요

신들의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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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섬에서 온 초대장 즐거운 동화 여행 180
양지영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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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손에 들고 있던 음료수 캔과
주머니에 있던 빵 봉지도 풀밭에 버리게
되었지만 환경지킴이에게 발각이 되어
환경 교육을 3시간 받고 쓰레기 줍기도
해야 하는 벌까지 같이 받게 되었는데요

서준이는 쓰레기 줍기를 하기 위해 친구들이
바닷가 근처로 향하면 쓰레기를 빨리
모을 수 있다고 하여 학교에서 멀지 않은
바닷가로 향한 서준이는 그곳에서 수호를
만났는데 수호 역시 일회용품 접시랑
비닐을 버리다가 환경지킴이에게
걸렸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어요

서준이와 수호는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주우려던 중, 하늘에서 맴돌고 있던
검은 새가 물고 있다가 떨어뜨린
'거북섬 초대장'을 발견하게 되고
거북섬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거북섬에 도착한 수호와 서준이는
움직이는 캔을 잡으니 소라게 집이 캔이라는
부분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고, 거북섬에는
쓰레기들이 가득 하다는 사실과 꽃들에게도
향기가 없다는 것도 사실도 알게 돼요

서준이와 수호는 계속해서 걷다보니 나무가
빼곡하게 서 있는 곳이 보여 나무를
확인했는데 나무에는 빨강, 노랑, 파란색이
입혀 있는 상태에서 칫솔들이 땅속에
꽂힌 채 나무 흉내를 내며
서 있는 모습까지 보게 되지요 

그야말로 거북섬은 쓰레기가
가득한 섬이었고, 서준이와 수호는 걷던 중
거북섬에서 '천년 식당'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식당을 보는 순간 신기하게 배가 고파졌고
때마침 천년 식당 안에서는 할머니가
서준이와 수호를 반겨주었죠

식당 안으로 들어간 아이들은 행주로
탁자를 닦고 있는 할머니의 손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아이들 눈에는 할머니의 손이
여러 개로 보이는 정도였는데요

그러던 중 수호가 벽에 붙은 메뉴들을
보면서 웃었는데 메뉴들이 다 이상했어요

줄우동, 고무튀김, 흰가루빙수,
먹물떡볶이, 생선크로켓이었으니까요

메뉴는 이상했지만 배가 고픈 마음으로
음식을 시킨 서준이와 수호

노르스름하게 잘 튀겨진 크로켓을 보니
서준이는 침이 고였고, 크로켓에 소스를
잔뜩 발라서 베어 물었지만 생선 크로켓이
너무 질긴지 씹을 수가 없었는데
수호 역시 우동이 고무줄이라며 더 이상
먹지 못할 것 같았고 일어서서 나가려고 하자 할머니가 화를 내기 시작했어요

할머니는 물고기들도 먹는데
수호와 서준이는 왜 못먹는지 화를 냈고,
수호와 서준이가 정신없이 식당을
벗어나면서 달리기 시작하고
천년 식당을 향하여 뒤를 돌아보니
천년 식당 앞에서는 대왕 문어 한 마리가
꿈틀대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할머니가 대왕문어였던 거예요

그렇게 천년 식당을 가까스로
벗어난 서준이와 수호는이곳이
예사롭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요

서준이와 수호는 거북섬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플라스틱은 썩지 않기 때문에
사라지지 않는 만큼 현재 플라스틱 사용량이
1인당 연간 40kg 이상에 달한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쓰레기가 된 플라스틱은
여기저기 굴러다니다가 부서지면서 땅과
바다에 흘러가게 되는데, 5mm 이하로
부서진 것을 미세 플라스틱이라고 불리는데
이 미세 플라스틱을 물고기와 식물들이 
먹으면서 지내기에 결국 미세 플라스틱을 
먹은 동물과 식물, 생선들은 그대로 사람에게
음식으로 되돌아오게 되니 환경 문제도
이제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최근 쓰레기를 먹고
복통을 호소한 곰을 안락사를 하여
부검한 결과 쓰러진 흑곰 몸 안에
대량의 쓰레기가 나왔다는 기사를
읽게 되면서 안타까움이 전해졌었는데

쓰레기섬에 온 초대장을 읽어보면서
도서로인하여 흑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아이와 환경 오염에 관한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었고, 플라스틱을 되도록
사용하지 않아야겠다고 느낀 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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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잇기 김영진 그림책 17
김영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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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낸 아빠 작가 김영진의
17번째 그림책 '끝말잇기'

끝말잇기의 도서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도서로 가족의 애정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여 틈만 나면
끝말잇기를 하면서 노는 아이들에게
어울릴 것 같아서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끝말잇기의 이야기는
아빠는 그린이를 데리고 아파트 뒤에 있는
산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그린이는 힘들고 지루한 등산이 싫었어요

10분쯤 올랐을 때도 힘들다고 쉬고 가자는
그린이, 아빠는 아주 작은 산이기에
금방 올라간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그린이와 아빠는 산을 오르게 되는데요

등산은 힘들고 지루하니, 그린이가 아빠에게
끝말잇기를 하면서 가자고 제안을 하게 돼요

아빠와 끝말잇기를 하다 보니 산에
오르는 게 덜 힘들게 느껴졌지요

그린이가 모르는 끝말잇기의 단어들도
나오고 아빠가 끝말잇기를 하지 못할 땐
그린이가 알려주기도 하며 그린이와 아빠는
계속 끝말잇기를 하면서 걸어갔어요

끝말잇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정상에 
도착하게 된 아빠와 그린이

정상에 도착해서 엄마에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기도 하고 그린이가
끝말잇기에서 이겼으니 맛있는 것도
사달라고 이야기도 하게 되는데요

정상에서 내려오면서도 끝말잇기를 하면서
내려오게 되는데, 끝말잇기에서
이어지는 단어들에 아빠와
그린이의 수다는 멈출 수가 없었어요

어렸을 적 추억,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계속되는 수다 삼매경에
음식 단어들까지 나오니 그린이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크게 났지요

아빠와 그린이는 어느 순간
산에서 다 내려오게 되었고,
아빠는 그린이가 순댓국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으니 순댓국을 먹어보자며
그린이와 순댓국집을 가게 되고
아빠는 순댓국을 맛있게 
먹는 법을 그린이에게도 알려주었어요

순댓국을 먹으면서도 아빠는 그린이에게
아빠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순댓국을
처음 먹던 날, 할머니와의 있었던
추억까지 이야기를 하게 되었죠

순댓국을 먹고 집으로 가는 길에도
끝말잇기는 계속해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끝말잇기라는 단어를 보고
학교에 등교하거나 하교할 때, 버스를 타고
놀러 갈 때, 시도 때도 없이 끝말잇기를 하는 
저희 집 아이들이 떠오르더라고요

등산길에 심심하고 지루해서 시작된 놀이가
아빠와 그린이의 애정이 가득 보였던
'끝말잇기'

끝말잇기 하나에도 가족에 대한 생각과
따뜻함을 느껴볼 수 있었던 도서로
어린 친구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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