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지도책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도책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서남희 옮김 / 비룡소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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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의 도서들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과학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선명한 사진을
볼 수 있다는 부분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에 유튜브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의 신간이 나오면 꼭 읽는 책이에요

이번 초등 5학년 아이를 위해 준비한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지도책>은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서 보면 초등
고학년 사회에 도움이 될 책으로 지도와
사진으로 보면서 사회를 익혀가는 책이에요

사회는 본격적으로 5학년을 기점으로
어려워지는데 사회 속에 역사, 문화는 물론
지리 등 다양한 부분들이 담겨 있어서
초등 아이들이 수학만큼 어려워하는 게
사회라고 하기에 5학년인 우리 아이에게
이 책만큼은 꼭 읽혀야겠더라고요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지도책>을
접한 아이는 책 크기가 크다며 한 번 놀라고
생생한 사진을 보고 한 번 더 놀랐는데요

초등 5학년 사회를 보면서
비교를 해보니 이 도서가 초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겠구나~라는걸 느꼈어요

5대양 6대주를 알아보는 걸 시작으로 지도의
원리를 살펴보고 아시아부터 유럽을 지나 남극 대륙까지 '땅, 사람, 나라'를 둘러볼 수 있죠

가끔 지구는 둥근데 왜 우리 눈에는 평평해 보일까?라는 호기심이 발동할 때가
있는데, 그런 현상이 왜 보이는지
책 속에서 설명을 해주기에 책을 읽어보면 아이들이 지구와 지도, 세계에 대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어요

<자연 지도>
땅 / 물 / 기후 / 식물 / 동물
<정치 지도>
나라 / 도시 / 사람 / 언어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지도책'을 통해서
대륙별로 세계 여행을 떠나면서 어떤
대륙에서 어떤 종류의 식물이 자라고,
대륙마다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토박이 동물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대륙을 이루고 있는 나라들을
나타내는데 나라 이름들을 글씨로
표현이 되어 있어서 각 나라의 위치와 나라
이름도 알아볼 수 있었고 각 나라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 나라의 문화들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더라고요

초등학생 친구들이 알아야 할 세계 지리
정보가 한 권에 담겨 있는 책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어린이 교양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만든 세계 지리책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진 책이고 지도를 볼 때 꼭 알아야 할
방위표, 축적, 기호 등 설명까지 익힐 수 있었고

한눈에 보는 세계에서는 넓은 순서로 보는
대륙과 인구가 가장 많은 5개의 나라와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의 도시와 어느
대양이 넓은 순서인지, 각 번호를 지도에서
찾아 위치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
'가장 긴 곳',  '가장 큰 곳'을 찾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건 물론 어려웠던 단어들을
용어 풀이를 보면서 단어를 배워볼 수
있었기에 아이에게 유익했던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지도책>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이기에
초등학생 친구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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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 2 : 단모음.장모음.이중 글자 -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파닉스 홈트레이닝 바빠 파닉스
별쌤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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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이지만 영어와 관련된 건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이 전부라 그런지 영어를 듣고
어느 정도 말을 하는 건 괜찮지만
영어를 쓰거나 단모음, 장모음 등 아는
영어가 없다 보니 영어 학원을 보내기 위해
영어 학원에서 테스트를 받은 아이는
말하고 듣는 거는 금방 이해를 해서
5학년 수준에는 맞지만 단어를 쓰거나
문장을 쓰면 그 부분을 쓰지 못하기에
파닉스부터 들어가야 하는 아이인데

파닉스는 저학년 친구들이 많다 보니
첫째는 동생들 사이에서 파닉스를
익혀야 해서 그런 상황 자체를 꺼려 하기에

집에서 문제집을 활용하여 파닉스부터
다른 친구들이나 아이들에 비해서는 많이
늦었지만, 늦은 만큼 더 늦기 전 아이를 위해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를
부랴부랴 시작했는데요

바빠 파닉스 1권은 둘째가 풀고
바빠 파닉스 2권은 첫째가 푸는데,
파닉스 2권은 단모음부터 R 통제 모음까지
82가지 필수 소리 패턴이 한 권에 담겨있고
QR코드를 활용하여 유튜브 강의를
전부 볼 수 있어서 파닉스 책으로
아이를 위해 선택 한 부분이에요

첫째 마당 ~ 넷째 마당으로 구성된
바빠 파닉스는 단모음, 장모음, 연속자음과
이중모음을 익히고 이중 모음과
R 통제 모음을 익힐 수 있는데

첫째 마당에서 단 모음을 배우면서
각 알파벳을 소리 내어 읽어보고 붙여서도
읽어보면서 배운 단 모음을 활용하여
'오늘의 단어'도 읽기 시작한 아이는

첫 페이지에서부터 바로
오늘의 단어를 한 번에 캐치하더라고요!

처음에는 I, B, H, C, S. R 등 알파벳
소리조차 몰랐던 아이가 둘째가 파닉스
1권을 풀기 전 알파벳 소리를 익혔는데,
알파벳 소리를 익히고 오늘의 단어를 보니
어떻게 쓰고 말해할지 알 것 같다고 했어요

그렇기에 학교와 방과후, 태권도까지
다니는 터라 문제집 시간표를 통해
일주일에 두, 세 번씩 파닉스를 조금씩
익히면서 알파벳을 외워가는 아이인데요

파닉스를 꾸준하게 풀면서 파닉스를 떼면
첫째, 둘째와 함께 바빠 초등 파닉스 리딩을
활용하여 리딩도 연결해서 시작해야겠어요

따로 영어를 배우는 것도,
영어 학원을 다니는 것도 아니니
다른 친구들과 비교를 했을 땐 5학년치곤
많이 늦었지만 아이가 배우고자 하는
부분이 있으니 파닉스를 풀리고 있지만,

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고
미취학 ~ 저학년 친구들이 풀어갈
파닉스 교재를 찾고 계신다면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
문제집을 활용하여 아이들과
같이 시작해 보면 괜찮을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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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소녀 루오카 2 - 마음을 잇는 시간 마법 마법 소녀 루오카 2
미야시타 에마 지음, 고우사기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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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인어 리듬 매니큐어>를
재미있게 본 아이들을 위해
'마법 소녀 루오카'
두 번째 이야기를 선택했어요

1권에서는 마법 학교가 지긋지긋한
마법 소녀 루오카가 버린 마법 카드를
인간계 소녀 카오루가 루오카의 카드를 주워
마법의 거리에서 사용하게 되면서 마법 소녀
루오카는 인간계 소녀 '카오루'에게 관심을
보이게 되면서 이야기가 끝나는데

이어지는 2권은 루오카가 드디어 인간계로
넘어오게 되는 내용을 볼 수 있죠

이번 편은 카오루와 루오카, 두 친구들의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는데
첫 이야기는 마법을 동경하는 초등학교
4학년인 인간계의 소녀 카오루가 주운
마법 카드를 주인에게 돌려주려고 했으나,

돌려주지 못한 채 한 달이나 지나 버렸고
아직까지도 마법 카드를 가지고 있는
카오루는 친구들과 공원에 앉아서 간식
파티를 하고 있는 와중에 친구 아미가
팀 단체에서 맞춘 모자이자 댄서
마이 씨에게 사인까지 받게 된 모자를
친구들에게 보여주었어요

아미가 보여준 모자는 아미가
존경하는 사람의 사인까지 받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모자라고 한 그때..!

린과 아미 사이로 축구공이 지나갔고
돗자리에 있던 과자들은 난장판이 되었지만
아미의 모자가 엉망이 되어버렸고
두 친구 사이가 어색한 상황이 되버리니

카오루는 마법의 거리를 떠올리게 되면서
아미에게 모자를 되돌릴 방법이 있다며,
아미의 모자를 받고 카오루는 어색해진
두 친구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마법 카드를 사용하기로 마음 먹게 되는데요

마법템을 구입하기 위하여
마법의 거리로 향하게 된 카오루!
카오루는 이번에도 마법의 거리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마법의 거리에 들어간 카오루
하지만.. 카오루는 마법템을 사용하다가
어마어마한 실수를 하고야 마는데..

그리고 인간계의 소녀가
움직이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루오카가 등장을 하는 두 번째 이야기

루오카의 아빠는 인간계에 갔을 때
인간을 돕다가 돌아가셨는데,
아빠가 돌아가셨음에도 루오카의 엄마는
계속해서 인간을 돕기 위해 인간계로 가는
엄마가 이해할 수 없었고 루오카는
오래전부터 이유를 알고 싶었던 루오카는
항상 바쁜 엄마에게 반항심이 생기게 되며,

엄마가 선물로 준 마법 카드를
버리게 된 것인데 그 마법 카드를
인간계 소녀가 사용하니 인간 소녀에게
호기심이 생기게 되면서, 보통 마법사는
인간을 만날 일이 없었는데..

마법의 거리에 인간 소녀가 다시 등장하니
인간계 소녀 '카오루'를 찾아가게 되었죠

1권에서 두 친구들은 언제 만날까?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2권에서 만나는 장면이
나오니 앞으로의 이야기는 또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해졌는데요

두 친구는 서로 마주하게 되면서
카오루 - 루오카 이름부터 생김새까지
비슷하다는 걸 깨닫게 되고

루오카는 마법 실력에 비해 친구가 없었기에
카오루가 자기 자신을 위한 일도
아니고 오로지 친구들을 돕기 위한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루오카였죠

그런 루오카는 카오루를 통해
친구라는 걸 깨닫게 되고 우정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마법 소녀 루오카>

루오카와 카오루의 우정은 앞으로
쭉 유지가 되는지, 앞으로의 만남은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마법이라는
사이에 두 친구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는데요

3권의 이야기는 또 어떻게 펼쳐질까요?
'마법 소녀 루오카'는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용기와 우정, 자신감까지 
심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기에
책을 읽어보길 바랍니다

가람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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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1
권수영 그림, 김수경 글, 집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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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가는 재미에 빠진 아이들이라
스토리북으로 집사TV 신간을
준비해 주었는데요

대저택이라는 말을 하자마자
집사TV라는 걸 이미 알고 있더라고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책을 냈다~하면
말하지 않아도 척척 말을 해주는 아이들인데
알고 보니 집사TV는 제 계정으로 소리
소문 없이 몰래 구독을 눌러뒀더라고요!?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44만 명이라는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이더라고요~

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의 스토리는
오랜 세월 동안 대저택에서 혼자 살았던
'집사'는 과거에는 무시무시한
악마였다고 하는데..

집사는  깊은 숲속에서 푸른 늑대 '료미'를
발견 후 대저택에서 집사와 첫 번째 식구로
함께 살기 시작하기 대저택으로 불쑥 찾아온
두 번째 식구인 붉은 여우 '또이'를 만난 후,
정원을 관리하는 요정 '멜로우'까지 그렇게
대저택 식구들이 만들어졌다 해요

하지만 대저택에는 방이 많지만
사용할 수 있는 방은 한정적이었고 대저택을
오랜 세월 동안 혼자 살았던 집사조차
모든 방에 다 들어가 보지 못했을 만큼
거대한 곳이었는데, 대저택 식구들이
식사를 마치고 집사가 설거지를 하는 순간
집사가 손에 든 접시를 놓치게 되면서
접시가 깨지게 되었고 접시가 깨진 그때
대저택은 곧 아수라장으로 변하게 되죠

방 앞 복도에는 지네들이 가득했고
지네들은 사람 키 반만 한 크기를 가진 지네들이었는데, 집사는 식구들을 업고
안고 지네들이 없는 곳을 찾아 대저택을
헤맸지만, 지네들을 피할 곳이 없었어요

집 밖으로 나가자니 집 밖에도 지네들이
가득했고 다락방으로 향한 집사와 식구들은
그곳에서 지네에 물린 집사를 발견하게 되고
지네에 물린 집사는 괴이한 모습을 한
지네 모습으로 변하게 되죠

지네에게 물리면 지네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상태에서 다음 날이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대저택에는
아직까지도 지네가 가득했기에

결국 집사와 식구들은 대저택을 잠시
떠나게 되었고, 빈 집을 찾은 대저택
식구들은 배가 고파 피자를 주문하게 되면서
피자가 오길 기다리는 동안
티브이를 보게 된 식구들은 뉴스를 통해
교도소에서 흉악한 죄수들이 탈옥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지만, 죄수들이
식구들 가까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탈옥수들이 집에 침입하려고 피자
배달원으로 위장을 하고 탈옥수들을
마주한 상황에서 대저택 식구들은
탈옥수들을 벗어 날 수 있을까요?

이야기의 스토리가 너무나도 흥미로웠고
평소 글보단 만화책을 더 선호하는 둘째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고 말한 책으로
글을 읽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첫째와 둘째, 두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던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

책을 읽다 보면 정말
집 나가서 개 고생이네~ 말이 절로
떠오를 정도의 고생이란 고생을 다 하는
대저택 식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저마다 다른 성격과 매력들을 보면서
에피소드까지 놓칠 수 없는 책이기에
집사와 대저택 식구들을 보면서 대저택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대저택에 있는
지네들은 사라졌는지에 대한 궁금증들을 
책 속에서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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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 :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8 -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 노블 SCP 재단 그래픽 노블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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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가 친구네에서 올드스테어즈
<SCP재단 1>을 한 번 보고 반한
책으로 세계 각지의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확보, 격리하여 인류를 보호하는
비밀 기관 SCP 재단의 이야기로

각종 기발한 소재들이 등장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도서로 
책을 보기 전에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할
그림체가 아니여서.. 처음에는
재미있어할 것 같지 않았는데
첫째, 둘째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이었지요

SCP 재단을 보면 만화도 만화이지만
그림체가 정말 생생해서 그냥 보기만 해도
으스스한 느낌을 주는 책인데
SCP는 영화 <해리포터>, <맨 인 블랙>등 영화에서 초현실적인 괴물이나 신기한
물건들을 관리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요.

1권부터 시작되어 어느덧 8권으로
만들어진 책인데 이번 8권에서는
'SCP 재단'의 항목 중에 좋은 평가들을 받은
항목을 선별하여 탄생한 책으로 읽다 보면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들도 등장하고

처음에는 SCP 괴물에 관한 이야기다 보니
아이들이 봐도 괜찮을까? 싶었지만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요소들을 제한하거나 생략을 한 도서라고 하기에 첫째와
둘째에게 읽어보라고 허락한 책으로서
8권을 읽은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했는데요

부신교 개체들을 조사하기 위해 크림슨과
에밀리가 떠난 그 사이 깨어난 제임스가
일행을 찾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 재단 8 >

처음 SCP라는 걸 접했을 때는
저는 잘 몰랐지만 아이들 사이에서는
이미 SCP가 인기가 많다 하더라고요

SCP는 위험도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데
SCP 등급을 보는 재미도 있고 발견된
SCP의 설명도 보고 어떻게 관리가 되는지,
SCP들의 특징은 무엇인지 특수
격리 절차 등 괴물에 대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읽어볼 수 있었죠


예전에 우리가 알던 괴물들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SCP로 읽다 보면 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이해가 되었는데,
우리가 상상만 하던 괴물들이
SCP에서 고스란히 담겨 있더라고요

SCP 재단 1을 친구네 집에서 읽은 뒤로
왜 아이가 2권을 읽고 싶어 했는지 알게 된
도서로 책을 읽어갈수록 상상력을
자극해 주기 좋았고 상상만으로 괴물을
생각해 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시선에서 안전하게 만들어진
도서라 자극적이지 않았기에 SCP를 좋아하고
판타지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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