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번 읽어도 질리지 않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비룡소의 스토리킹 수상작인 작품이 만화화로 재탄생한 도서로 모든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만화'로 만들어진 책이어서 글로 읽는 책도 재미있었지만 만화로 표현된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는 글로 읽는 것보다 상황과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에 초6 아이도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다고~ 초등학교 2학년 건이가 우연찮게 권법의 달인 오방도사를 만난 이후 오방권법을 수련하며 겪는 상황들이 재미도 재미지만 가족이 없던 건이의 성장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건이를 응원하며 유쾌하게 읽어가는 만화책 <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 1권과는 달랐던 2권에선 여전히 부자를 꿈꾸는 건이와 그런 건이에게 마음을 연 초아의 모습과 함께 손이 검처럼 되어버린 건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했던 건이의 두 번째 이야기 무협 판타지의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인식을 시켜줄 수 있는 책이라고.. 뿐만 아니라 오방도사의 오래된 라이벌인 도사의 제자가 밝혀지면서 또다시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가 될지 기대가 되는 책 한 권으로 우정, 감동은 물론 아이에게 교훈까지 줄 수 있는 책이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