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에 꽂힌 아이가 먼저 구입해달라고 말한 <리와인드 베이커리> "한 달에 한 번 문을 여는 특별한 베이커리. 되돌리고 싶은 손님 어서 오세요"라는 문구를 보고 선택하게 된 도서라 책을 받아보기 전까지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특히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범유진' 작가라고 해서 읽기 시작한 책 이야기의 시작은 첫사랑이 끝난 한별이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한별이의 첫사랑 서성건이 전학을 가게 된 계기가 탈의실에 몰카를 설치했고 몰카가 발각이 되어 전학 가게 되었다는 것..! 한별이에 눈엔 서성건이 정말 그랬는지 궁금했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끝으로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우연찮게 만난 고양이를 쫓아가다 한별이 앞에 나타난 '리와인드 베이커리' 그곳엔 '한 달에 한 번 문을 여는 특별한 베이커리. 되돌리고 싶은 손님, 어서 오세요'라고 쓰인 팻말과 고소한 빵 냄새가 한별이를 리와인드 베이커리로 이끌었다 한별이가 들어간 가게에는 바닥부터 보석처럼 반짝거렸고 쿠기 포장지엔 이름 독특한 쿠키들이 한별이를 반기고 쿠키를 구경하던 한별이 앞에 나타난 할머니와 한별이가 놓친 고양이 한 마리 그 할머니는 한별이에게 경쾌한 손놀림으로 진열대에 놓인 빵들을 소개해 주며, 빵을 먹으면 어떤 일들이 생기는지 알려주었고 한별인 하나의 빵을 선택하게 된다 '시간 쿠키' 시간 쿠키를 선택한 한별이는 한 달 후로 되돌아가게 되는데.. 서성건이 왜 몰카범이 되었는지,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소문이 무섭다는 사실과 성건이를 믿으며 소문에 맞서 싸우는 한별이까지 만나볼 수 있기에 청소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