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와인드 베이커리 청소년 홀릭 2
범유진 지음 / 슈크림북 / 202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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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책에 꽂힌 아이가
먼저 구입해달라고 말한
<리와인드 베이커리>

"한 달에 한 번 문을 여는
특별한 베이커리. 되돌리고 싶은
손님 어서 오세요"라는 문구를 보고
선택하게 된 도서라 책을 받아보기 전까지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특히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범유진' 작가라고 해서 읽기 시작한 책

이야기의 시작은 첫사랑이 끝난
한별이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한별이의 첫사랑 서성건이
전학을 가게 된 계기가 탈의실에
몰카를 설치했고 몰카가 발각이 되어
전학 가게 되었다는 것..!

한별이에 눈엔 서성건이 정말
그랬는지 궁금했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끝으로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우연찮게 만난 고양이를 쫓아가다
한별이 앞에 나타난 '리와인드 베이커리'

그곳엔 '한 달에 한 번 문을 여는
특별한 베이커리. 되돌리고 싶은 손님,
어서 오세요'라고 쓰인 팻말과
고소한 빵 냄새가 한별이를
리와인드 베이커리로 이끌었다

한별이가 들어간 가게에는 바닥부터 
보석처럼 반짝거렸고 쿠기 포장지엔 
이름 독특한 쿠키들이 한별이를 반기고

쿠키를 구경하던 한별이 앞에 나타난
할머니와 한별이가 놓친 고양이 한 마리

그 할머니는 한별이에게 경쾌한
손놀림으로 진열대에 놓인 빵들을
소개해 주며, 빵을 먹으면 어떤
일들이 생기는지 알려주었고
한별인 하나의 빵을 선택하게 된다

'시간 쿠키'

시간 쿠키를 선택한 한별이는
한 달 후로 되돌아가게 되는데..

서성건이 왜 몰카범이 되었는지,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소문이
무섭다는 사실과 성건이를 믿으며
소문에 맞서 싸우는 한별이까지
만나볼 수 있기에 청소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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