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표 집콕놀이로 인기인 87만의 구독자를 가진 <소워니놀이터> 둘째 아이가 한창 꽂혔던 놀이북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소워니가 이번엔 놀이북이 아닌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힐링 만화로 출간되었다 하여 만화로 만나는 소워니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여 읽어보게 된 '소워니놀이터' 표지에서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첫 장, 등장인물에서부터 귀여운 캐릭터 등장인물들의 시작으로 책장을 넘겼고 홀로 작은 텃밭을 가꾸며 살던 l 토깽이에게 정말 이상한 날이 펼쳐졌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 엄청 큰 당근 때문에 한참을 구르고 구르다 어느 숲속에 도착한 도깽이는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커다란 과자집을 뜯어 먹고 있던 중, 심상치 않은 목소리에 화들짝 놀란 토깽이는 그대로 기절을 하고야 만다 다음 날이 돼서야 깨어난 토깽이 앞에 나타난 소워니와 토토 토깽이가 어젯밤에 봤던 숲이랑은 완전히 다른 곳의 마을이었는데.. 따뜻한 숲속 마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 하나의 스토리가 아닌 여러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만큼 한 가지의 에피소드가 끝나면 숲속 마을 휴게소에서 아이들이 쉬어 갈 수 있는 코너까지 마련되어 있기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 변신해 문제를 해결하는 소워니의 매력과 의문의 그림자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소워니의 행복한 숲속 마을에서 함께해보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