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떠난 시간 여행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고 위기가 찾아온 지구를 구할 수 있다면..!? 사람을 제외한 모든 동물이 사라진 세계 '시간 여행'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가 담긴 책을 보면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고 읽을 때마다 이 스토리는 어떻게 끝맺음이 될지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 시간 고양이 > 1권부터 5권까지 아이 혼자가 아닌 아이와 함께 읽은 도서로 이 세상에서는 존재해선 안될 고양이를 우연찮게 마주한 이후 자꾸만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평범한 열네 살 소녀이고 싶지만 결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소녀가 아닌 서림이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이 되고 등장하지만 아직까진 크나큰 능력을 발휘하지 않고 있는 고양이 '은실이'와의 지구를 지키기 위해 떠나는 시간 여행을 만나 볼 수 있는 스토리인만큼 5권에 이어 곧 출간될 6권 역시 기대를 가지고 6권을 읽어볼 수 있었다 나날이 갈수록 전 세계의 환경이 좋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는 요즘,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지구 온난화가 위험하다는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는 도서였기에 재밌게 읽어볼 수 있었던 시리즈로 6권은 눈으로 뒤덮인 북극 땅에 첫발을 내딛는 서림이와 리호, 은실이의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이들은 북극 땅에 도착과 동시에 빙벽이 갈라지는 위기를 겪게 되지만 그곳에서 한 남자아이를 만난 서림이는 남자아이를 통하여 감염자들이 쫓아왔다는 말까지 듣게 되는데.. 이들이 북극 도착하기 전, 이곳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펼쳐지고 있었던 걸까? 해마다 갈수록 북극은 따뜻해지고 북극이 따뜻하다 못해 빙하가 녹으면서 빙하 속에 숨겨 있던 오래된 동물들의 사체도 발견되는 영상들을 볼 때 아이들은 신기하다, 우와~라는 입장을 보이지만 이게 단순히 신기한 현상이 아니라는걸.. '시간 고양이'를 읽고 나서 북극과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영상들을 찾아보며 우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었던 책이었기에 많은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