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로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후 '처음 읽는 삼국지'가 출간하게 되었다 한다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중국의 고전 문학 삼국지이지만 삼국지 자체가 복잡한 인물 관계도와 단어들이 어려워 성인인 나도 앞 부분 잠깐 읽다가 포기한 게 삼국지인데 나뿐만 아니라 삼국지는 읽다가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성인에게도 어려운 삼국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그리스 로마 신화에 이어 인문학 시리즈의 두 번째로 만들어진 '처음 읽는 삼국지'라니 나 또한 삼국지를 다 읽지 않았기에 아이와 1권부터 함께 읽기 좋았던 '처음 읽는 삼국지' 무엇보다도 처음 읽는 삼국지는 누적 판매 부수 2천만 부 이상 판매가 된 '이문열' 선생님이 재해석하고 번역한 삼국지를 바탕으로 '처음 읽는 삼국지'가 출간된 책인 만큼 삼국지 속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보다 생동감 있게 아이들이 읽어볼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 '위, 촉, 오'라는 세 나라와 각 나라를 세운 '조조', '유비', '손권'이 경쟁하여 만들어진 삼국 시대의 역사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처음 읽는 삼국지> 유비와 장비, 관우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읽어가며 삼국지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기에 삼국지를 통해 삼국지의 배경지식을 쌓고 책을 통해 교훈도 얻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지만 누구의 주변 인물인지 궁금할 땐 책 끝에 있는 삼국지 인물 관계도를 확인해 보면서 읽어볼 수 있어 인물들을 파악하기 쉬웠고 책을 어려움 없이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처음 읽는 삼국지'의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처음읽는삼국지 #어린이삼국지 #초등삼국지 #역사공부 #초등필독서 #초등고전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