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1 - 만파식적 편 : 신비한 피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1
설민석.남이담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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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읽기 시작하면서 초5 사회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아이

학습 만화는 독서가 아니라고 하여
처음에는 반대했으나 매일 반복하면서
읽다 보니 자연스레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게 되고 5학년 아이 사회 시간에도
본인이 읽었던 인물, 위인들이 등장하니
사회가 어렵지 않다고 말을 한 아이였다 

그렇기에 초5가 되어도 아직까지
처분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학습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017년 1권을 시작으로 누적 판매
부수 600만 부를 기록한 책이자 전국 50개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읽어보고선
추천한 대한민국 대표 역사책인 만큼
초3 둘째 아이도 1권부터 읽어가도록
권장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다음 이야기만을
기다리는 아이는 이번 31권에선
지니가 보통 분필이 아닌 용의 송곳니로
만든 시간의 문을 열고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마법 분필을 설쌤에게 넘겨주게
되었고 설쌤은 마법 분필을 사용하여
시간의 문을 열게 되었다

하지만 설쌤은 분필에 금이 가서
신비한 기운이 세고 있다는 것과 분필이
힘을 잃어 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분필이 망가지면 현 대한민국으로
영영 돌아갈 수 없는 상황..!

설쌤은 일행들과 분필의 재료가 되는
타임 드래곤을 찾으러 통일 신라에 죽어서
용이 된 왕을 만나러 시간 여행을 떠난다

설쌤과 일행이 시간 여행을 통해 만난
왕은 용이 된 왕, 신라의 31번째 왕
'신문왕'을 만나게 된 설쌤은 왕권을
강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말과
함께 신문왕이 구상하고 있는 국학과
9서당 10정에 도움을 준다는 말에
신문왕은 그만 놀라고 마는데..

신문왕의 머릿속을 꿰뚫어 본 신문왕은
설쌤에게 방법을 얻고자 했으나
설쌤은 잡혀 있던 설쌤 일행 중 한 명인
솔개를 풀어 준다면 신문왕에게 도움
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된다

신문왕은 설쌤의 제안을 받아들일까?
설쌤과 일행은 대한민국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지!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 보기를 통해 한국사의 정보를
더 알게 되고 만화를 읽고선 문제도
풀어 볼 수 있는 시간까지 있었다

읽을 때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책뿐만 아니라
TV 속에서 애니메이션과 뮤지컬로도
만나고 교과 연계표를 확인하여
교과서와 같이 읽어가며 한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설민석의
한국사는 언제 읽어도 재밌는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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