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을 시작으로 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 대저택의 어둠을 부르는 책, 대저택의 돈 버는 건 개고생까지 모든 대저택의 시리즈를 다 읽은 우리는 이번 대저택의 새로운 이야기 '대저택의 고장 난 태엽 시계' 역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책이었다 특히 5권은 시즌 1의 마지막 이야기라 그런지 더욱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던 스토리로 완전히 끝나는 건 아니지만 시즌의 완결이라 아쉬웠다고.. 넓은 대저택에서 홀로 지내온 집사가 대저택에 새로운 식구들이 등장하면서 집사가 성장해 가고 우정을 깨닫기도 하며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쳤던 대저택 친구들 특히 대저택 시리즈는 1권부터 4권 내내 대저택 식구들이 대저택에서 마음 편하게 발을 쭉 뻗고 지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대저택 식구들은 대저택에서 도대체 언제 마음 편히 지낼까 싶어 읽어갔던 책이기도 했다 5권을 받고선 이번 스토리 역시 대저택에서 편히 쉬지 못하겠구나..! 라는 걸 느꼈던 우리들 집사의 생일이 코앞인 날 생선으로 인하여 불길한 생각을 떠올렸고 그 불길한 생각은 곧 집사의 생일에 벌어지게 된다 집사의 생일, 집사는 낡고 오래된 회중 태엽 시계를 받았고 그 시계는 고장 난 시계로 시곗바늘이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시계에 적혀진 뜻부터 이상했고 고장 난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또다시 위기에 빠진 대저택 식구들 하지만 이번엔 무언가 달랐다..! 대저택에서 편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대저택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시즌 2의 대저택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지 대저택 식구들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