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세계사'는 초등 과정에선 볼 수가 없기에 세계사를 배우지 않고 중학 과정을 배우게 되면 세계사에 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하여 세계사를 조금씩 알려주고자 쉬운 세계사를 찾고 있던 중 아이가 이미 알고 있고 게임으로도 즐기고 있던 2000만 명이나 다운로드 된 '무한의 계단' 게임이 이제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 탄생했다고 하니 이거다 싶었다😮 아이가 게임으로 즐기고 있는 '무한의 계단'에서 초등학생 친구들을 위해 세계사 맛보기 학습 만화가 출간되었다하여 무한의 계단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다 초등학생용 세계사 책을 읽기 시작한 뒤로 해당 책이 아이 취향에 맞았는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어간 초등학교 5학년 아이👍 처음에는 교육 카페에서 정보 얻어 세계사 도서를 구입을 한 뒤, 하루 한 장씩 읽어가나 했으나 두꺼운 페이지와 막대한 양, 긴 줄 글들이 이루어져 있어서 읽기 포기한 세계사.. 아이가 세계사를 계속 읽다 보니 세계사가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며 보는둥 마는둥 했고 계속 읽으라고 강요 하다간 내용도 모를 것 같아 아이가 알고 있는 캐릭터와 아이에게 거부감이 없는 만화 소재로 보다 보니 아이는 이 시리즈들만 기다리고 있는 아이가 되었다 1권부터 3권까지 읽고 또 읽어도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읽을수록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해진다는 아이는 1권 이탈리아 / 2권 프랑스 3권 영국에 이어 네 번째 이야기 미국 편까지 책이 닮도록 본 아이였다 오히려 학습 만화로 보는 세계사가 아이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단순히 그 나라에 대해서만 설명을 해주는 게 아닌 주요 역사 인물과 사건들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기에 초등학생 친구들이 이 책을 통해 꼼꼼하게 세계역사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 만화이지만 그만큼 학습 효과가 커서 많이, 반복하면서 읽도록 내버려두는 책 중 하나가 바로 요것! 초등 5학년 아이가 재미있게 보다 보니 초등 3학년 아이도 자연스레 같이 따라서 보기 시작한 책! 아이에게 익숙한 무한의 계단과 만화가 친근감이 있어서 평소보다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미국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기부터 산에 커다란 얼굴들이 있는 미국 대통령들의 얼굴 조각인 '러시모어산'을 보며 미국 대통령들의 역사와 미국 시민권 운동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로자 파크스' 등 여러 인물들까지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미국 이야기 자체가 흥미로웠던 이번 네 번째 이야기😮👍 4권 미국 편에서는 미국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배워보고 마무리 과정인 활동지를 활용하여 이 책을 다 이해하고 파악했는지 확인까지 해볼 수 있어서 만족했던 세계사 책 아이는 한이, 단이, 피니가 다섯 번째 여행은 어디로 떠날지 궁금해진다고 한다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