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9 - 적벽 대전 2 : 엇갈린 운명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9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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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기 시작하면
빠져서 읽게되는 책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판타지 동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삼국지 책을 접하기 전에는 삼국지를
아이들이 굳이 읽도록 해야하나 싶었으나
삼국지를 아이들이 읽기 시작하면
삶의 지혜 그리고 용기까지 삼국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도서이기에 평소에도
설민석의 한국사와 세계사 시리즈를
옆구리에 끼고 살 정도로 보는 아이라서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을 선택하게 되었다

한 권씩 읽어 갈때마다 유비와
관우의 전개가 어떻게 흘러가고 또 어떤
새로운 등장 인물이 등장할지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가기 좋은책으로
마냥 어렵기만한 삼국지를 설민석, 설쌤의
스타일로 풀어나가는 '삼국지 시리즈'

복잡한 이름과 반복되는 시간은 짧게
정리를 하고 삼국지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없애주는데, 삼국지 속 흔히 알고 있는
등장 인물들 외에 상상력으로 더해 만들어진
또 다른 등장 인물들을 보며 삼국지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어서 삼국지를
전혀 모르고 주로 전투 내용을 다루기에
처음엔 이 책에 관심 조차 없었던 아이도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면 자연스레
먼저 찾아서 읽는 도서가 된 삼국지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시리즈는
누적 판매 40만 부 돌파와 함께 대만으로
판권이 수출된 책이라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왜 어린이들의
베스트셀러인지 깨닫게 되는 책이다

약 1,800년 전 중국 삼국 시대의 역사를
바탕으로 창작된 이야기 '삼국지'

19권은 강한 자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라면서 다친
군사들은 물론 조조를 믿고 조조의 뒤에서
따라오는 군사들까지 버리고 가자는
조조를 보며 어떤 상황이 펼쳐져도
백성과 군사들을 끝까지 지킨 유비와의
확연한 차이까지 느끼게 되는 이번 편은
개인주의, 이기주의 단어들이 떠올랐던 우리

과연 조조는 계속해서 권력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 아니면
조조가 현명한 선택을 한 건 아닌지
이야기의 끝이 기대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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