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무료할 때 아이들과 웃으면서 보는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뚜식이' 유튜브 외에 유튜브와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웃음이 가득한 뚜식이 책 시리즈 역시 우리 아이들이 자주 보는 책인데 이번 뚜식이의 새로운 이야기인 '뚜식이의 과학 일기' 역시 한 권으로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모를 정도로 꽤 읽은 책이다 우리가 매일 보는 뚜식이의 코믹으로 이루어진 이야기가 아닌 '과학'과 만난 엉뚱하고 귀여운 뚜식이의 에피소드로 <뚜식이의 과학 일기>를 읽어가며 과학 상식을 쉽게 알아갈 수 있는 뚜식이의 새 시리즈 이번 시리즈는 다른 뚜식이의 시리즈와는 달리 만화가 아닌 줄 글과 만화로 함께 읽어가는 책이어서 줄 글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가 글은 읽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공감이 되는 내용들이 많기에 줄 글이 있어도 두 아이들이 끝까지 읽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부보다 게임을 더 좋아하는 뚜식이와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으며 연예인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인 뚜순이, 두 남매의 이야기 외에 친구들의 과학 이야기까지! 1권에선 뇌와 사춘기의 이야기라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와 같이 읽기 좋았던 <뚜식이의 과학일기> 인지 과학 박사가 알려주는 과학 정보와 사춘기라면 누구나 겪는 고민들까지 책 속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유익했던 만큼 뚜식이의 두 번째 이야기는 어떤 과학으로 찾아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