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아이가 읽고선 반해 초3 아이에게 추천해주게 되면서 초3 아이까지 반한 '생일엔 마라탕' 생일에만 보이는 식당에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로 초등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판타지 동화책으로 10대 아이들의 인기 음식인 '마라탕'을 소재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아주 흥미로웠다 낯선 사람은 따라가지 말아야 하지만 마라탕 가게 주인 '마마'를 마주하게 되면 이상하게 마라탕 가게 주인의 말을 들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상한 마법 같은 책이라 그런지 이 책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생일에 어떠한 사연이 있기에 마라탕 가게가 눈 앞에 나타나게 된건지..! 1권과 2권을 읽고 3권을 기다리면서 3권에선 마마의 비밀이 밝혀질까?라는 이야기를 나눴던 우리는 아이와 생각했던 추측들이 맞는지 생각을 하며 책을 펼쳤다 마라탕 가게에 찾아오는 아이들의 '땀방울'을 모아야 하는 마마 그리고 마마와 한때는 친구였다고 하는 또 다른 미스터리한 친구 '모모'의 등장까지 마마 또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사연이 있는 친구들에게 접근했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마마가 과연 선일까? 악일까?라는 추리를 하며 읽어가는 재미도 있었던 < 생일엔 마라탕 3 > 미스터리한 친구 모모의 등장으로 또 다시 4권을 기다려야하는 우리 친구 모모는 왜 마마를 방해하려하는 것일까? 마마는 소원을 이룰수 있을까? 밝은미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