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어린이 '사이언스 픽션' 과학 분야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는 <올리버의 어마어마하게 큰 우주 이야기>에 이어 출간된 올리버 시리즈의 <올리버의 어마어마하게 뜨거운 화산 이야기> 초등과학부터 시작하여 고등과학까지 올리버의 화산 이야기 속에서 과학 개념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고 하여 초5 아이와 같이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256쪽이라는 분량을 다 읽을까 싶지만 책 내용을 읽다보면 쉽고 재미있게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초등과학을 배우고 있는 초3, 초5 아이들도 시선을 떼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올리버의 화산 이야기는 초등과학부터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며 올리버가 다니는 학교에서 일어났던 '역대급 구토' 사건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올리버의 친구 스벤이 친구들의 파이를 10개나 먹은 결과 스벤은 배 속에서 파이가 올라오는 것을 막지 못해 '구토'가 벌어지게 되었고 이 모습을 본 올리버는 화산 폭발을 비유하며 과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올리버의 친구 스벤이 '구토'한 사건과 화산 폭발과 어떠한 연관이 있을까 싶지만 지구가 토하는 게 화산이라고..! 지구가 토한다는 건 성인인 나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만큼 초등과학을 배우는 초3, 초5 친구들이 책 시작부터 흥미로운 사실을 올리버가 들려주니 이 책을 멈출 수 없었다 초등과학이라고 하면 마냥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지만 올리버가 들려주는 과학 스토리를 보다 보면 과학이 어렵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될 수 있기에 초등과학을 배우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딱 좋은 '올리버의 화산 이야기' 단순히 화산 이야기만 담긴 과학 스토리가 아닌 호기심이 많은 올리버가 여러 암석이 함께하는 '록밴드'가 결성되는 과정까지 읽어갈 수 있기에 초등과학을 <올리버의 어마어마하게 뜨거운 화산 이야기>에서 배워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미래엔아이세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지구과학 #초등지구과학 #과학학습만화 #과학소년 #초등과학 #학습만화 #미래엔아이세움 #아이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