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의 어마어마하게 뜨거운 화산 이야기 열 살부터 시작하는 지구과학 2
호르헤 챔 지음, 김성훈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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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어린이 '사이언스 픽션'
과학 분야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는
<올리버의 어마어마하게 큰 우주 이야기>에
이어 출간된 올리버 시리즈의
<올리버의 어마어마하게 뜨거운 화산 이야기>

초등과학부터 시작하여 고등과학까지
올리버의 화산 이야기 속에서
과학 개념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고 하여
초5 아이와 같이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256쪽이라는 분량을
다 읽을까 싶지만 책 내용을 읽다보면
쉽고 재미있게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초등과학을 배우고 있는 초3, 초5 아이들도
시선을 떼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올리버의 화산 이야기는 초등과학부터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며
올리버가 다니는 학교에서 일어났던
'역대급 구토' 사건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올리버의 친구 스벤이 친구들의 파이를
10개나 먹은 결과 스벤은 배 속에서
파이가 올라오는 것을 막지 못해 '구토'가
벌어지게 되었고 이 모습을 본
올리버는 화산 폭발을 비유하며
과학 이야기가 펼쳐진다

올리버의 친구 스벤이 '구토'한 사건과
화산 폭발과 어떠한 연관이 있을까 싶지만
지구가 토하는 게 화산이라고..!

지구가 토한다는 건 성인인 나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만큼 초등과학을
배우는 초3, 초5 친구들이 책 시작부터
흥미로운 사실을 올리버가 들려주니
이 책을 멈출 수 없었다

초등과학이라고 하면 마냥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지만 올리버가
들려주는 과학 스토리를 보다 보면 과학이
어렵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될 수 있기에
초등과학을 배우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딱 좋은 '올리버의 화산 이야기'

단순히 화산 이야기만 담긴 과학
스토리가 아닌 호기심이 많은 올리버가
여러 암석이 함께하는 '록밴드'가 결성되는
과정까지 읽어갈 수 있기에 초등과학을
<올리버의 어마어마하게 뜨거운 화산 이야기>에서
배워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미래엔아이세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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