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동화를 쓰는 세 명의 작가가들려주는 세 아이들의 역사 이야기' 세 나라의 아이들 '백제 시대에 살고 있던 풍이는자신이 제일 믿고 따르던 상좌평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백제의 국운이다 됐다는 걸 깨닫고 백제를 살리기 위해의병이 되기로 결심하는 노비 아이 '풍'이야기가 담긴 <마지막 횃불>동생과 아버지와 함께 평화로운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느 날,두란이네 집에 일 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고구려 군복을 입은 군졸 한 명이 왔다그 군졸은 북쪽을 노리고 있던 신라가고구려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는 말을 했는데이 이야기는 곧 고구려가 신라와의 전투가벌어질 것이라는 이야기였다이 이야기를 듣고선 병사들과 마을사람들은 물론 촌장까지 방어전을치르기 위해 대미산성으로 향했고군인들이 아닌 마을 사람들이 안쓰러워마을 사람들에게 마을로 돌아가라는명령을 하게 되었으나 아버지는마을이 신라에 점령 당할 수도 있다는생각에 산성에 남기로 했고 두란이에게마을로 가서 동생을 살피라고 했지만,두란이는 나라를 지키려용기 내게 되는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마지막 경당>세 번째 이야기는 <마지막 낭도>로신라의 이야기로 고려에 항복하자는아버지와 본인의 나라 신라 그리고통일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을지키고자 펼쳐지는 <마지막 낭도>백제, 고구려, 신라의 마지막순간들을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우는세 명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안타까움도 느껴볼 수 있었지만용기 있는 행동을 보며 우리는과연 똑같은 상황이 펼쳐졌을 때 당당히맞서 싸울 수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를가지고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어서 좋았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세나라의아이들 #삼국시대 #역사동화 #역사속아이들#교사작가 #동화 #한솔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