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 1 - 특별 주인장이 되다 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 1
이혜원 지음, 김진희(복치) 그림 / 아르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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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읽고 2권을 찾게되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
< 정령 치유 레스토랑 >

'타르타'를 물려받는 게 꿈인
한나의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이 책을 읽어가며 한나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게 되는 재미있는 책이다

요즘 아이들이 읽는 책들은
'음식'과 '요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남들에게 요리를 해주면서 펼쳐지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는
다른 책들과 달리 같은듯 비슷하지만
정령이라는 내용이 신선했다

초3 아이가 제일 꽂힌 책이
바로 '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

한나의 할머니이자 타르타의 주인장인
'라벤더'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으면서
뛰어난 치유 요리 실력을 가졌다

그런 한나는 할머니의 가게
타르타의 주인장을 꿈꿨지만
어째서인지 라벤더는 한나에게
타르타를 물려주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한나는 블루페어리라는 치유의 힘을
가진 정령이고 치유력이 깃든 신비한
음식들을 만들어냈지만 라벤더의 마음을
돌리는 과정이 정말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나에게 들린 뜻밖에 소식

라벤더가 정령들의 모임 참석으로인하여
휴가를 떠나게 되는만큼 일주일 동안
한나에게 주인장 자리를 맡기고
젬스톤 다섯 개를 모아 둔다면
타르타를 물려주는 것을 고려해보겠다는 라벤더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한나는 일주일 동안
타르타 가게의 주인이 되는데..

이 기회를 놓칠 일이 없는 한나는
단 번에 승낙을 하게 되지만
사실 한나는 요리 실력이 형편 없고
덜렁거리는 성격을 가진 탓에 타르타
안에선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게 된다

일주일 동안 젬스톤을 모으지
못하면 타르타를 물려받겠다는 생각은
영영 할 수 없게 되는만큼
한나에게 주어진 일주일..!

한나는 과연 이 상황들을
무사히 극복할 수 있을까?

타르타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동화
몸과 마음이 지친 정령 손님들을 위한
레스토랑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엉뚱하고 신비한 음식을 만나고자 한다면
'정령 치유 레스토랑 타르타'를
읽어보면 좋겠다

지학사아르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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