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8 -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8
설민석.남이담 지음, 이미나 그림, 김헌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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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부터 끌림을 받은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8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설민석, 설쌤의 풍부한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대모험 시리즈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 친구들이 재미있고 쉽게
읽어볼 수 있는 만화라서 우리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책이다

1권부터 7권까지 닮도록 읽은 책 중
하나로 설쌤이 들려주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푹 빠져서 읽게 된 책인데 8권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역시 빠져서 읽었다

순결의 여신 아르테미스 앞에 나타난
운명의 상대 오리온과의 모습을 이번
편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 아르테미스는
처음에 고생하는 레토를 보며 평생
아무도 만나지 않고 혼자 살기로 다짐하며
아버지 앞에 평생 순결을 지키는 순결의
여신이 되고 싶다는 말을 하게 되었고

아르테미스는 그 뒤로 순결의
여신이 되었고 그 이후
요정들과 외딴 숲에서 사냥을 하면서
일상을 보내곤 했던 아르테미스는
자신의 벗은 몸을 본 악타이온을 사슴으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 순결에 대해선 굉장히
엄격했고 냉정했던 아르테미스였다

하지만 아르테미스는 딱 한 번,
남자와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고 한다

바닷가에서 사냥했던 포세이돈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오리온을 만난 뒤로
평소 입지 않았던 드레스를 입고
오리온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아르테미스와 오리온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며 순결의 여신
자리에서 물러나 결혼을 하겠다는
선포를 하게 되며 오리온과 이대로 사랑의
끝맺음이 되는 줄 알으나

사랑에 빠진 아르테미스 앞에
큰 시련이 닥치게 되는데..

설쌤이 들려주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을 때마다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술술
읽히는 책으로 아르테미스의 슬픔을
만나볼 수 있었고 보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는 신화 정보로 신화 속 인물들을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건 물론 신화와
관련된 명화와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자료들을 보고 OX 퀴즈, 다른 그림 찾기,
그림 퍼즐, 초성 퀴즈, 낱말 퍼즐,
색칠하기 등 많은 놀이가 담겨 있어서
재미요소가 가득해서 독후 활동하기 좋았던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설쌤이 들려주는 신들의 이야기에
빠져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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