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댄스 배틀
김설아 외 지음, 해노아이 그림 / 책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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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춤 좀 춰본 5명의 작가들이
자신들이 경험하고 즐겼던 '춤'이라는
세계를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환상의 댄스 배틀>

지난 21년 8월 엠넷에서 하나의
프로그램이 등장했는데, 스우파가
모든 연령들에게 인기 얻게 되면서
'댄스'가 빛을 발휘하기 시작한 뒤로
춤이 주는 매력을 알게 된 이후
요즘엔 댄서가 꿈인 친구들도 많이 생겼고
댄스 학원이 증가되는 추세인 만큼 댄스는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매김을 한 만큼

'환상의 댄스 배틀' 역시 '춤', '댄스'에 대한
이야기로 다섯 명의 작가가 '댄스'라는
주제로 5가지의 내용이 하나의 작품으로
장편 소설이 아닌 단편 소설로
읽어볼 수 있기에 지루하지 않았고
12살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다

춤을 좋아했고 지금도 춤을 좋아하는
5명의 작가들은 저마다 춤에 관련하여
연관을 가지고 있는 작가들이라 그런지
이야기를 한층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1. 춤추는 동전 / 김설아 작가
2. 꿈을 꾸며 / 박훌륭 작가
3. 유성우가 내리는 날 / 정재희 작가
4. 비 플러스 / 조은정 작가
5. 걸 파이터 / 최하나 작가

다섯 명의 작가 5인이 들려주는
피와 땀, 눈물이 담긴 '춤' 앤솔러지

피아노를 잘 쳤던 음악 특기생이었던
행복이가 피아노를 그만두고 피아노가 아닌
춤으로 음악을 표현하며 사람들에게
본인의 스타일을 보여 주고 싶어서
아이돌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된
김설아 작가의 <춤추는 동전>

비보이가 꿈인 '민수'가 특별하고
신기한 꿈을 꾸게 된
박훌륭 작가의 <꿈을 꾸며>

탭 댄스를 췄던 서아는 아빠의
죽음을 맞이한 이후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서서히 말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말을 하지 않게 되었는데 근사한
리듬을 타는 한 소년을 만난 뒤로 서아에게
변화가 찾아온 정재희 작가의
<유성우가 내리는 날>

유명한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으나
쉽지 않았던 현이가 나비 모양으로 생긴
나비약을 먹고 자신감이 상승했지만,
약으로 인하여 위기를 맞이하게 된
조은정 작가의 <비 플러스>

모든 게 평범한 민서는 친구도 선생님도
본인을 기억하지 못해 평범한 자신을 싫어한
민서가 반 대표로 댄스를 추게 되면서
민서의 일상이 완전히 달리 지게 된
최하나 작가의 <걸 파이터>

5가지의 이야기를 읽으며 춤이 주는
즐거움과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청소년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게 되었던 '환상의 댄스 배틀' 

춤으로 꿈을 펼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환상의 댄스 배틀>에서
만나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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