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과 2권을 보고 3권을 기다린 아이가3권 중요한 순간에 끝이났다며너무 아쉬워한 '무적 이순신'우리가 알고 있는 이순신 장군은근엄하고 멋진 모습을 기억하고 있지만정작 이순신의 어린 시절은 모르는데역사적 인물인 이순신의 기록을기반으로 창작하여 만들어진 '무적 이순신'을읽다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어른이 된 이순신의 모습과는 색 다른 느낌을받을 수 있는 책으로 소년 이순신의생생한 모험을 만나볼 수 있다기존에 알고 있는 이순신 장군스토리가 아닌 완전 새로운 장르의어린시절 '이순신'이라는 책은어린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기에1권을 보지못한 친구들이 있다면1권부터 시작하여 읽어보면 시간가는 줄모르고 읽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는데어릴적 동네 골목대장에서의 이야기로시작하여 아픈 형님께 약을 전해 주기 위해산을 넘다 늑대를 만나고 산적에게포위를 당한 이순신의 이야기를 읽어보았다면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산적으로부터 잡혀있는 수진이를구하기 위해 성룡과 요신이 도깨비불을만들고 귀신 분장을 하고 산적들 앞에나타나지만 두목 산적은 전혀 무서워하지않았고 수진이의 목숨이위험에 빠질때 이들앞에 등장한 수진이의 아버지이자 최고의 무관 '방진'때마침 순신이는 무예 연습을계속 하고 있지만 문관이 될거라는 꿈을가지고 있던중 온양의 제일 검이자태조 전하의 환생이라고 불리는명궁 '방진'을 만나고 문관이 아닌'무관'이 되는 상상만 하고 있던 중무술대회의 상품이 방진 어르신의소장품이라는 소식을 들은 이순신은팔도 무술 대회에 참석하게 되고 이순신은대회에서 처음보는 무기를 마주하고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는데..이순신에게 찾아 온 위기!이순신은 과연 이번에도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위기를 맞딱뜨려도 피하지 않는 이순신의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용기를 얻고 이순신이 장군이 되기까지의 과정이절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걸알 수 있었고 이순신의 어린 모습을책으로 읽어볼 수 있어서흥미로웠던 <무적 이순신>책 끝에서는 '역사 익힘책'으로 만화속에서 우리가 궁금해할만한 주요부분을 뽑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읽어볼 수 있고 '역사 수련장'에서는조선의 여러 호칭과 만화 속에서 펼쳐졌던내용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파헤쳐볼 수 있으니 '무적 이순신'을통하여 역사를 알고자하는 어린이친구들에게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