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왜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몰랐지?"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오늘부터 마법금지>판타지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이 책 또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책으로 '오늘부터 마법금지'를 읽다 보면세쌍둥이 친구들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활발하고 생기가 넘치다 보니 성격이급하고 팔팔한 데다 참을성도 없는 첫째'아키라'와 정직하고 온화하고 성실하며머리가 좋고 믿을 만한 둘째이자수학을 잘하는 '나오키', 늘 신나고걱정 없는 행복한 아이 '히로'의세쌍둥이 친구들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세쌍둥이 친구들은 아빠가 보는 곳에서만마법을 부릴 수 있는 아이들이지만,마법을 부릴 수 없는 보통 친구들하고같이 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는 탓에마법을 사용할 수 없지만,세쌍둥이들은 마법사이지만 마법을사용할 수 없던 와중 세쌍둥이들 앞에는항상 시험, 공부, 숙제 등 귀찮고 번거로운일들이 많이 발생하기에 마법으로 간단히해결을 하고자 하는 아이들이었다하지만 세쌍둥이는 마법사라곤 하기엔잘못된 주문을 외워 곤경에 빠지거나마법을 부리는 일이무언가 어설픈 친구들이라는 점이다평범한 우리도 한 번씩 마법사가 되어나에게 불편한 상황과 나에게 도움이 되는상황을 마술로 커버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좋을까라는 상상을 하게 되는데우리가 상상했던 모습들이'오늘부터 마법 금지'에 나와 있어서아이와 같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마법사라는 상상만 해도 재미있는데어설픈 마법사 친구들을 보면서 책을 읽으니아이는 1권부터 읽어보고 싶다는 말을 했다4권 속에서는 미술 숙제로 '말'을그려야 하는 아키라는 본인의 그림이마음에 들지 않아 마법을 이용하여그림을 그렸고 아빠에게 들킨 아키라는그림에 걸린 마법을 풀었어야 했지만아빠에게 혼난 탓 마법 푸는 걸 잊어버린 채그림을 실수로 학교로 가져가게 되었다!아무리 봐도 아키라의 완벽한 그림이이상했던 지나는 아키라에게 아키라의할머니를 언급했고 평소라면 지나의말을 무시했을 텐데 아키라의 할머니이야기를 한 지나에게 화가 났고아키라는 지나의 머리 위로 양동이가떨어지게 하는 주문을 외웠으나그 양동이는 선생님이 맞게 되었고하필 아키라의 단짝 친구인 마루가누명을 쓰게 되면서 마루가선생님에게 혼쭐이 났다그때..! 아키라는 과거로 돌아가서선생님에게 물 양동이가 떨어지지 않게해야겠다는 생각이 떠오르면서마법을 사용하게 되지만...세쌍둥이들에게 곧 재앙이 닥치는데...!마루를 곤란하게 만든 상황에과거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조금이 아닌아주 멀~리 와버린 세쌍둥이들세쌍둥이는 이 위기를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평범하게규칙을 지키며 스스로 노력하는 법을배워야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조금씩 성장해가는 세쌍둥이들을 보니이 책을 읽는 아이들 역시 세쌍둥이처럼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한번 읽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읽게 된 <오늘부터 마법 금지>긴 줄글로만 되어있는 게 아닌,만화 컷도 있어서3학년 둘째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