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예전과는 다르게 직업이 다양하지만 첫째나 둘째 아이처럼 장래희망이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장래희망이 확실하지 않는 친구들도 주변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데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을 읽다 보면 유튜버 크리에이터 / 아이돌 등 많은 아이들이 장래희망으로 꿈을 꾸는 직업 외에 이 직업도 매력이 있는다는 걸 깨닫게 되는 책으로 주인공 '방울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면서 겪는 이야기가 담긴 책이에요 무엇보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에서 등장했던 '방울이'라 엉덩이 탐정을 재미있게 본 친구들이라면 조금 더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권 '파티시에가 될 거야'에서 방울이는 케이크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본인의 꿈을 찾고 싶어 시작되는 이야기였다면 2권 '도전! 나도 방송국 PD' 편에서는 방송국 아르바이트라는 방송국 일이 정해진 그레 언니, 앙금이 방울이 세 명의 인물이 방송국에 기대감을 가지고 일을 시작했지만 방송국 일은 이들이 생각한 것처럼 쉽지 않았죠 방송국이라고 하면 우리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고 방송 관련 일이 재미있을 것 같지만 세 명의 주인공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니 PD뿐만 아니라 그 밑에서 일을 하는 스태프나 제작진, 조연출 등 여러 사람들도 힘들겠다는 걸 느끼게 되고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역할을 보며, 우리는 TV를 통해 방송을 쉽고 재미있게 보지만 만들어지는 과정이 뚝딱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는 책이었어요~ 2000년대 이후 키자니아는 물론 여러 직업 체험 시설과 방송국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많기에 아이가 직접 직업 체험을 함으로서 장래희망을 키울 수 있는 만큼 직업 체험이 아이에게 꿈을 만들어주기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파티시에의 꿈을 키웠던 세 명의 주인공들이 방송국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두 번째 이야기! 꿈, 장래희망을 찾아가는 방울이를 보며 어린이 독자들도 나의 장래희망을 생각해 보고 어린이 친구들이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을 읽으며 방송국에선 어떠한 일을 하는지 살펴보고 방송국에 관한 궁금증들을 파헤치며 방울이는 과연 방울이에게 맞는 꿈을 찾았는지 책 속에서 확인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방울이의꿈따라유랑단 #직업체험 #장래희망 #진로체험 #어린이직업체험 #진로교육 #방송국pd #초등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