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라미아의 부활을 막아냈지만
라미아의 힘은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사진의 저주와 더욱 강해진 귀신들과
펼치는 하리와 친구들의 모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세 번째 이야기
초5가 되어도 여전히 신비아파트를
좋아하고 신비아파트 영상까지 시청하는
아이가 첫 번째와 두번째 이야기에
이어 이번 세 번째 이야기 역시
너무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쉽게 사라지지 않는 사신 라미아의
힘이 어찌나 강력한지.. 귀신들의
위협이 무시무시하다면서 말이죠
그렇지만 하리와 친구들은 귀신들의
위협을 극복하고 함께 맞서며 싸우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었던 이야기로
어떠한 위기 상황이 생겨도 서로 믿고
의지하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았어요
3권은 드디어 마지막화이자 완간이기에
벌써 끝났다니 아이가 너무 아쉬워 했죠
세 번째 시리즈에서는 5편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보지 않아도 책으로만 봐도
애니 한 편을 다 볼 수 있는데요
- 타락한 눈의 정령 '설동이'
- 탐욕의 황금 악마 '마몬'
- 목각 인형의 전사 '피노키오'
그리고 하리와 친구들이 그렇게 찾고 찾던
어딘가에 숨어서 힘을 모으고 있는
사신 라미아의 등장으로 신바아파트를
즐겨볼 수 있는만큼 가면 갈수록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어볼 수 있었어요
레드아이에 걸린 가은이와 환자들을
구출하기위해 사신 라미아와 전투를
시작하게 된 하리와 친구들!
세상을 완전히 망가트리려는
사신 라미아의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지,
하리는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친구들을 구하고 지킬 수 있을까요?
신비아파트 애니메이션을 방송으로 보고
책으로 본다면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책이었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세 번째 이야기>
아이는 다음에 또 신비아파트 새로운
시즌은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하더라고요
다음 이야기는 또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귀신들이 등장하게 될까요?
아이가 마지막까지 몰입하면서 본 이야기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마지막화 붉은 달의 재림, 질병의 사신
라미아 편에서 신비아파트의 마지막
이야기를 만나보길 바랍니다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