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학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 학습만화로 읽을 수 있는 책이자 이 책을 보면서 실생활에서 쓰이는 물건들이 이렇게도 만들어질 수도 있겠다는 걸 생각해보며 과학 이론과 용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과학도서 <내일은 발명왕> '내일은 발명왕' 과학도서는 발명 대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인공들이 발명품을 만들어 가면서 펼쳐지는 내용으로 과학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읽다 보면 책 속으로 빠져드는 재미난 과학도서인데요 과학이 재미있다는 걸 이 책이 알려주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과학도서이기도 해요 <내일은 발명왕>을 도서관에서 처음 접한 아이들이 그 이후 꾸준히 보는 과학도서였기에 '업그레이드 더하기 발명' 41번째 이야기를 기다린 아이들인데 이번 41권 역시 다양한 발명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었어요 4강 대결 주제 발표를 앞두고 발명 팀원들에게 글씨가 안에 적힌 특별한 막대 사탕을 나눠주었고 막대 사탕을 팀원들에게 나누어준 이유가 막대 사탕이 '막대'와 '사탕'을 결합해 만들어진 발명품이자 '더하기 기법'의 예시로 설명해주는데, 더하기 비법을 이용해 만든 발명품들은 대표적으로 '지우개 연필', '롤러스케이트' 등이 있다 해요 그렇기에 이번 대결의 주제가 막대 사탕과 연관이 있는 '업그레이드 더하기 발명'으로 팀원들이 받은 막대사탕의 키워드 중 두 개를 선택하여 키워드를 모두 활용한 더하기 발명을 해주면 된다 하는데요 참가 팀들이 사탕 안에 있는 글자를 활용해 '더하기 발명'이라는 발명품을 만들어야 하는 내용이 새로웠고 반면에 '꽝'을 뽑은 유한이가 의기소침해진 상황에서 유한이를 다독여주는 팀원들의 모습을 보며 친구 관계에서도 이러한 행동이 나 또는 친구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팀 워크가 더욱 단단해질수 있다는 것 또한 책을 통해 느낄 수도 있었죠 달곰한 막대 사탕으로 시작된 과학 이야기! 뿐만 아니라 우리가 좋아하는 막대 사탕에 숨겨진 과학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4강에 진출한 팀들은 사탕 속 어떠한 두 가지 키워드를 활용하여 최고의 발명품을 만들었는지 <내일은 실험왕>에서 알아보면서 <내일은 실험왕>에 있는 부록인 '칫솔 살균기 발명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까지 가지면서 책 속에서 가습기, 정수기, 낙엽 송풍기 등 다양한 발명품을 만나보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