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2
권수영 그림, 김지균 글, 집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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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외딴곳에
위치한 대저택에 살고 있는 지옥에서
추방된 악마인 '집사'가 누가 만들고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한
대저택을 혼자 관리하며 지내고 있던

어느날

대저택을 찾아온 식구들인 또이, 료미,
옐로우를 만나게 되면서 대저택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인기 유튜브 채널
집사TV의 오리지널 스토리북으로

집사TV의 <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
1편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봤기에
2편의 대저택 이야기를 기다렸어요:)

1편에선 대저택에 알 수 없는 재난이
생기는 바람에 대저택을 버리고 떠났던
대저택 식구들이 대저택으로 다시
되돌아온 대저택 식구들의 이야기를
읽어 볼 수 있지만, 책 제목에서부터 
'수상한 침입자'이기에 대저택에
또다시 알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난다는 걸 예측해 볼 수 있는데요

대저택에 가득했던 괴생명체는 사라지고
대저택의 그 모습 그대로 돌아온 대저택은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듯, 정원에는 봄꽃이
가득 핀 대저택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대저택의 평화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죠

대저택에 위치해 있는 2층 구석방이
방 문틈으로 연기가 새어 나오고 있었고
집사는 식구들에게 저번처럼 알 수 없는
사건이 생길 수 있으니 절대로 방문을 열지
말라는 경고를 했으나..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마음이었을까요??

호기심이 생긴 또이와 료미는
2층의 방문을 열게 되었죠

2층의 방문을 열게 된 또이와 료미는
그곳에서 새끼 고양이를 마주하게 되었고
새끼 고양이 옆에는 연기에 둘러싸여진
수상한 남자를 목격하게 되고, 그 남자는

료미를 시작으로 대저택 식구들을
하나둘씩 납치를 하기 시작하는데..

평화가 찾아올 것 같았던 대저택에
얼마 지나지 않아 미스터리한
또 다른 사건에 휘말리게 된 '집사'는
대저택 식구들을 무사히 찾을 수 있을지

대저택에 찾아온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은
누구이며, 대저택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지
<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를 통하여
확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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