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4학년 과학에서는 지구 과학 분야를 배우고 초등 5,6학년 과정에선 물, 땅의 변화, 강 주변 지형 특징을 배우며 중/고등 과학은 지구의 암석과 화석, 지권의 변화를 배운다고 해요 그렇기에 교과 과정이 담긴 부분을 미리 배우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만큼 초등과학부터 중, 고 과정이 담긴 '모모의 땅 탐구 노트'를 읽어보았어요 초등과학 3학년 2학기와 4학년 1학기에서 다루는 과학이 '모모의 땅 탐구 노트'에 담겨 있기에 3학년인 아이가 초등과학으로 배우고 있는 책으로 지표의 변화, 땅의 변화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아빠와 함께 캠핑을 다니는 모모가 캠핑 여행에서 만나는 과학 현상들을 마주하며 책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이 초등과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초등과학 개념을 차근차근 배우고 익혀갈 수 있기에 유익하더라고요 궁금한 건 못 참고 직접 탐구해 보길 좋아하는 개구쟁이 초등학생인 모모와 과학 선생님이자 캠핑 왕인 모모의 아빠의 쿵짝이 잘 맞아서 과학도 과학이지만 우리도 가족끼리 캠핑을 다니고 싶다고 느낄 정도로 책을 보는 아이와 엄마에게 많은 의미가 있었어요 <모모의 땅 탐구노트>는 2018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하고 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 과학 교사가 쓴 책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초등과학 개념이 중요하다고 깨닫게 되면서 초등 친구들이 과학을 기초부터 알기 쉽게 풀어내서 만든 과학 책이라 그런지 확실히 과학이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설명이 되어 있다는 걸 느꼈죠 추운 겨울날 캠핑을 떠난 모모는 물이 얼면 부피가 커진다는 사실과 바위에 물이 고인 상태에서 바위틈으로 스며든 물이 얼게 되면 단단한 바위도 부서질 수 있다는 이야기와 물이 얼면 부피가 커지는 걸 이용하여 고인돌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보며 이러한 과정이 '풍화 작용'이라고 하는데, 아이는 풍화 작용을 배우며 다음 캠핑을 떠난 모모는 그곳에서 역시 과학을 알게 되고 책을 보는 아이도 자연스레 과학을 배우게 되는데요 일상생활에서 직접 본 과학 현상들을 탐구해가며 펼치는 이야기를 볼수록 초등과학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모모의 땅 탐구 노트> 캠핑을 떠난 모모를 통하여 모모와 과학 현상들을 만나보세요 #모모의땅탐구노트 #지구과학 #초등과학 #과학교과서 #초등과학도서 #과학책 #과학탐구 협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