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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7 : 지중해 연안 - 지구 자연 생태 탐사 학습만화 ㅣ 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7
조주희 지음, 김정한 그림, 김미영 기획 / 아울북 / 2024년 4월
평점 :
책 한 권으로 지구의 자연과 생태, 기후는
물론 환경까지 탐사하는
<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 탐사는
200만 부 돌파 한 베스트셀러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의 새로운 시리즈로
자연 탐사 이야기의 7번째 이야기인데요
이번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탐사할 7번째
탐험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대륙으로
둘러싸인 바다로 따뜻한 온대기후와 풍요로운
자연환경 덕분에 문명이 일찍 발달한
'지중해 연안'으로 떠난
카카오프렌즈를 만나볼 수 있지요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떠난 '지중해 연안'은
지중해라는 이름 그대로 땅 한가운데에 있는
바다라는 뜻으로 에메랄드빛의 바다이자
유럽의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최근
기후변화 때문에 여러 문제가 생겼다 해요
지중해 일대에서 씨드볼 신호가 울린 상황에
어피치, 제이지, 프로도, 콘이 탐사 요원으로
선발이 되어 6,500만 년 전에 만들어진
소금을 채굴하는 시칠리아 광산에
떨어지게 된 카카오프렌즈!
카카오프렌즈들은 지중해에서 탄생한
고대 문명들을 마주하고 4년마다
열리는 고대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와
지중해의 식물과 무역을 보면서
지중해의 대표 식물은 올리브였고, 피자에
올라가는 올리브가 최초로 지배된 곳이
지중해 지역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지중해는 많은 나라의 한 가운데에 있어서
무역의 중심이 되었고, 지중해를 지나
배로 이동하면서 물건을 옮기니
지중해 주변 국가들은 활발한 무역을 통해
문명을 발전시켰지만 고대 문명이
발전하고 있던 어느 날, 지중해 동쪽 지역은
최악의 자연재해인 화산 폭발을 인류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겪게 되었다 해요
뿐만 아니라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 지중해 편>을
읽다 보면 지중해에서 탄생한
고대 문명뿐만 아니라 지중해 식문화가
세계무형문화유산이 되고 지중해의
대표 식물과 음식을 알아볼 수 있으며
북극을 제외하고 지구상에서 기온이
가장 빠르게 오른 곳이 바로 지중해라는 것을
살펴보면서 지중해가 환경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죠
환경 변화를 마주한 지중해는 농작물은 물론
동물까지 줄어들고 있다기에 아아와
책을 읽어가면서 지구 온난화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어서 유익했던 책으로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지중해 연안을
둘러보고, 퀴즈도 풀며 책 속에 등장했던
지중해 생물들까지 찾아보는 활동을
해볼 수 있었기에 지식을 쌓고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의 매력까지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Go Go 카카오프렌즈 자연탐사>
지중해에 얽힌 이야기들을
카카오프렌즈를 통하여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