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을 키우거나 생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물들과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는 상상을 해보았을 텐데요.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135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브르'가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를 통해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는 신비한 힘에 의해 몸이 작아졌지만, 생물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은 정브로가 곤충들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를 읽다 보면 생물들이 진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아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책이었다면 현재 6권에서는 원래 크기로 되돌아간 정브르는 생물 친구들과 대화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생물 친구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니 생물들에게 위기가 생겼고, 정브르의 도움이 필요하여 고대 용의 후손으로 불리고 신비한 힘을 가진 '테일'이가 정브르와 말이 통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생물 친구들을 찾아다니는 내용을 이번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생물들과 말을 주고받았을 땐 답답함이 없었지만, 몸이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생물들과 말이 통하지 않으니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정브르를 향해 생물들이 아무리 말을 해도 정브르와 생물들이 모두 답답한 상황이 펼쳐지는 그때 도마뱀 친구들에게 미스터리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테일이가 나서서 정브르가 다시 생물들과 말을 할 수 있도록 소원을 빈다고 해요 테일이는 과연 소원을 이용하여 정브르가 말을 할 수 있게 될지..! 정브르는 생물들과 대화를 하면서 도마뱀 친구들에게 벌어진 미스터리 사건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생물들을 좋아하지만 생물들과 말을 한다는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펼쳐지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던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정브르와 신비한 힘을 가진 테일을 보는 재미가 있었지만, 정브르의 가장 친한 친구인 '고나'와 볏도마뱀붙이도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는데요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물들을 알아보고 생물에 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지만 책을 집중해서 읽는 아이들 모습까지 볼 수 있었어요 그 밖에도 '브로 관찰기'를 통한 생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생물들을 탐구해 보고 중간마다 있는 생물 스케치하기, 다른 그림 찾기 등 놀이를 하면서 독후 활동까지 해볼 수 있으니 생물에 대한 지식을 수 있어서 유익했기에 다음 7권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겜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