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8 : 대륙의 탐험가 호모 사피엔스 - 어린이를 위한 호모 사피엔스 뇌과학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정재승.차유진 지음, 김현민 그림, 백두성 감수 / 아울북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를 위한 호모 사피엔스 뇌과학 도서로
읽으면 읽을수록 상상력을 키워주기 좋은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8>

인류의 진화를 다룬 이야기이지만
외계인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욱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는 도서로
외계인과 과학의 만남이 재미있는데요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 8권은
7화에 걸친 이야기와 함께 아우린 행성을
구하기 위해 과거의 지구로 모험을
떠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언제 어디서나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사고뭉치 '라세티'와
키벨레 관장 자리를 차지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말더', 말더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앙숙이자 말더의 천적인 '캔' 외계인들과
또 다른 외계인인 '쿠슬미'와 '빠다'도
인류 탐험 보고서에서 만나볼 수 있지요

과거로 간 탐사대는
외부 기온 영하 30도, 체감 온도 40도라는
2만 년 전 지구를 덮친 빙하기의 현장에
아우레 탐사대가 가게 되었고 그곳에선
호모 사피엔스들이 빙하기에 맞서
생활하는 모습과 흙으로 그릇을 만드는
과정도 알아볼 수 있었는데

그릇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흙 속에서 자갈, 조개껍데기, 나뭇가지를 골라낸 다음
흙 밟기를 하고 고운 흙에 물을 섞어서 만든
반죽을 계속해서 밟는 단계를 거쳐가면서
그릇을 만드는 호모사피엔스들을 볼 수 있었죠

그릇을 만들고, 야생 늑대와는
다른 마을 늑대를 본 아이는 지금 시대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반려동물과 큰 차이가
없다는 말을 하면서 책을 읽어갔어요

호모 사피엔스들은 떨어져 가는 식량을
채우기 위해 마을을 옮기기로 결정하는데
매머드가 모여 사는 곳으로 정하는 과정을
보면서 그곳이 그들의 터전이 된다는 게
놀라웠지만, 호모 사피엔스들이 생존을
하기 위해선 다양한 동물들이 많아야 사냥도
계속할 수 있고, 집도 지으며 살아가는 게
그들의 생존 본능임을 알 수 있었죠

<정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를 통해
그 시절 빙하기를 어떻게 보내고
옷은 어떻게 구했는지 살펴보면서
지구 동물 실종사건 이야기까지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던 책으로 설원을 가득 메웠던 동물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진 이유와
아우리온에 연료가 떨어지면서 위기
상황까지 맞이한 요원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과학과 역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장재승의 인류 탐험 보고서'를 추천합니다

뿐만 아니라 초판 한정 선물로
정재승 교수님의 특별 메시지와 사인이 있는
'탐사대 네 컷'을 만날 수 있고 책 속에 있는
도서 띠지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여
프레임을 다운로드하면 '인생네컷' 매장에서
탐사대의 특별한 인생네컷 프레임을
찍을 수 있다고 하니 인생네컷에서도
탐사대를 만나보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정재승 #정재승의인류탐험보고서 #뇌과학 #생물인류학 #호모사피엔스 #초등과학동화 #아울북서포터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