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한 장이 인간계와 마법계를 이어준다? 밝고 씩씩한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 인간계의 '카오루'는 마법을 동경하고, 어떤 마법이든 다 부릴 수 있는 뛰어난 마법사로 마법 학교 4학년인 마법계의 소녀 '루오카' 인간계의 카오루는 4학년이 되면서 단짝 친구와 떨어져 슬펐지만 다행히 새 친구가 세 명이나 생겼기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려고 했지만 세 친구는 서로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학원 가야 한다고 거절을 했고 카오루는 수요일과 목요일은 어떤지 물어보았으나 다른 날도 학원으로 인하여 놀 수 없다며 거절을 했다 그런 카오루는 자신만 뒤처지는 것 같았고 친구들이 부러워할만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카오루는 선생님을 통해 카오루의 학교에 해마다 5월에 학교에서 열리는 음악회로 반별로 합창을 하는데 4학년부터는 학생들이 직접 지휘와 반주까지 하기로 했다며, 지휘나 반주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반주를 하면 멋지겠다고,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카오루는 본인이 반주하겠다며 손을 들고 말았다 선생님은 카오루에게 다음 주 금요일까지 익혀오라고 했지만, 악보를 들여다본 카오루는 눈앞이 깜깜해졌기에 피아노를 훨씬 잘 치는 소타에게 바꿔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을 받게 된다 카오루는 큰 고민과 함께 집으로 향하던 중 바닥에 떨어진 카드를 발견하게 되고 카드는 색이 달라지는 신기한 카드였는데 길에서 신기한 카드를 주은 카오루는 눈부시게 환한 빛에 휩싸인 채 마치 놀이공원 같은 곳에 떨이 지게 되는데!? 카오루가 도착한 그곳은 마법의 거리라는 걸 깨닫게 되고, 마법 카드로 어떤 마법템이든 다 구매를 할 수 있지만, 하루에 하나밖에 살수 없다는 것도 듣게 되었고 주운 카드로 카오루는 마법이 깃든 물건을 산 이후 물건을 사용하자 피아노 실력이 늘어나게 된다! 마법이 깃든 물건을 구입하여 사용한 카오루는 산들바람 콘서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카오루의 이야기가 끝나면 마법학교가 정말 싫은 마법소녀 루오카의 이야기까지 잠깐 읽어볼 수 있는데 루오카는 본인이 버린 카드를 어떻게 인간이 사용했고, 마법의 거리에 어떻게 들어왔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느끼게 되며 이야기가 끝나게 된다 처음에는 표지가 예뻐서 아이가 선택한 도서이지만 읽다 보면 루오카와 카오루의 매력도 살펴볼 수 있고 읽으면서 용기도 얻을 수 있는 도서였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두 소녀의 꿈 그리고 우정이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해지는 <마법 소녀 루오카> 루오카와 카오루의 만남은 이루어질까요? 가람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