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넌 누구냐? - 과학 초등생을 위한 지식과 생각의 학교 지생학
로드리고 라라 세라노 지음, 다니엘라 페르난데스 그림, 이선호 옮김 / 느림보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이러스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좋지 않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이지만
바이러스가 없었다면 인간은 이 세상에서
절대로 존재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바이러스 넌 누구냐?'에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꾸끄'의 인기 과학 선생님인
<엑소쌤 이선호 선생님>이 번역하여
들려주는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도서로 바이러스는 정말 우리에게
해로운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으로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과학 교과 연계로
이루어진 부분이라 아이와 읽어보았어요

초등생을 위한 지식과 생각의 학교 지생학
시리즈는 총 4권으로 과학, 역사, 철학,
논리적 사고력 분야를 다루고 있다고 하며
각 권마다 초등생 친구들이 설명을
해주는 도서로 4권의 시리즈 중,
바이러스에 대해 살펴보았지요

바이러스는 바다와 대륙, 공기와 모든
생명의 영역이 바이러스 천지로 1L 물에도
지구 전체의 사람 수보다 더 많은 바이러스가
들어있고 지구에 사는 바이러스 숫자가
은하계의 별 보다 더 많다는 내용만
봐도 흥미로웠는데요

우주의 별 보다 더 많은 바이러스를
시작으로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누가 처음 발견했고 우리가 왜 감기에
걸리는지와 바이러스가 어떻게
생겼으며 무슨 일을 하는지 바이러스에
대한 여러 가지의 이야기들을 책 한 권으로
알아볼 수 있고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도
'바이러스 넌 누구냐?'를
통해 배워볼 수 있었어요

책에서 다뤄지는 과학 용어들이
아이들에게는 낯설고 조금 어려울 수 있으나
아이들의 시선에서 읽다 보면 어려운 과학 용어들도 눈에 쏙쏙 들어오기에
책 속에 단어가 헷갈릴 때도 있지만
책이 재미있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책 속에서 전염병에 대한
이야기도 알아보면서 전염병이 어떻게
퍼지는지에 대한 이해와 전쟁이 주는
바이러스의 영향까지 살펴보고 변종과
흑사병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기에
초등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