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가 녹으면 피자를 못 먹어? - 세상에서 가장 실감 나는 기후 위기 이야기 라임 주니어 스쿨 22
카타리나 H. 벨레요바 지음, 바르보라 크메초바 그림, 김선영 옮김 / 라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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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가 시작된 현재 지금의
어린이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으로
지구가 변하고 있는 모습들을 아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읽어볼 수 있는데요

TV나 유튜브에서 아이들과 종종
지구에 관한 기후 위기 영상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다루는 내용이 '동물'로
지구가 아프기 시작하고 지구에 변화가
찾아온다면 제일 먼저 동물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내용들과 함께
남극에 대한 이야기도 듣게 되는데

역시 '빙하가 녹으면 피자를 못 먹어?'에서도
빙하가 녹았을 때 우리에게 주는 영향과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늦추지 못하면
사람과 동물들은 어떻게 되고
빙하가 왜 중요한지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는 도서예요

빙하의 중요성을 살펴보면서 지금과
같은 속도로 빙하가 녹고 있는다면
스키를 탈 때 눈을 타는 것이 아닌
바퀴를 달아야 한다는 사실과 빙하가
녹은 물이 바다로 흘러가면 물이 많아져서
좋은 게 아닌 오히려 굶주리는 일이
많아진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면서
빙하와 더불어 숲이 우리에게
꼭 있어야 할 곳이라는 것도 살펴볼 수 있죠

아이와 숲이 망가지고 있다는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지금 우리나라도 동물들이
살아가야 할 숲과 건물을 짓는다는 이유로
나무를 훼손하고 있으니
마음이 아프다고 말을 하는 아이였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도 느껴보고 아이와 환경 이야기를
하면서 일회용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분리수거도 깨끗하게
해야겠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지금 당장 큰 행동을 하는 것보다
작은 행동부터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간다면
지구의 위기를 늦출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았던 도서이자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로 기후 위기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꼭~! 나눠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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