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중에서 인류 이야기를 좋아하는 엄마라서아이에게도 인류 역사 이야기가 재미있다는 걸들려주기 위해 선택한 '10대를 위한 사피엔스'인류의 시작으로 현재를 지나미래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에한 번에 인류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인류의 발달을 아이들이 쉽게 읽어볼 수 있는데요인류 역사를 아이들이 보면 지루할 수 있지만'10대를 위한 사피엔스'는 지루한 부분을재미와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전해주기에읽는 내내 뒷 페이지가 궁금해지는 내용이었어요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많은 인간까지 인류의 친척을 볼 수 있는데약 390만 년 전부터 여러 진화를 거쳐서지금 우리가 되기까지 흐름을 알아볼수 있었죠10만 년 전만 해도 지구에는 서로 다른여섯 종의 인류가 살았지만, 오늘날까지 살아남은건호모 사피엔스 즉 현재 지내고 있는 우리죠호모사피엔스가 조금씩 진화하는 모습을볼 수 있는데, 인류가 두 다리로 걷기 시작하면서손을 쓰고, 사냥을하며 손과 손가락을 섬세하게쓰다보니 자연스럽게 도구를 만들기 시작하고그에 따라 뇌의 크기도 발전했다해요책을 살펴볼수록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도알아보고 인류가 진화하는 신비로움은 물론야생 동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공동생활을 하는 모습을 읽을수록그때와 지금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었고화산 폭발로 호모 사피엔스가 멸종할'뻔'한내용까지 읽으면서 만약 그때 화산 폭발로호모 사피엔스가 멸종했다면 우리는 없었을 거라고아이와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었어요인류가 진화를 하면 할수록 아무리 생각해도대단하다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더라고요인류가 살아가기 위해 언어를 사용하고,땅에 씨앗을 뿌려 농업을 시작하면서먹고 살기위해 일을 하는 모습들까지 살펴보면서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과 비교를 해보면서과학, 인공지능 삶에 살고 있지만 사실현재와 차이점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도 느꼈어요책 한권으로 인류 문명을 읽어보면서 한국사를배우고 있거나,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이 보면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를 조금 더 이해하기 쉽고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를 아직 배우지 않는아이들도 책을 한 번 읽어본다면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도서였는데요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인류의 역사를한 눈에 살펴보고 미래의 이야기까지인류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었기에 유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