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으로 되어있는 표지를 보고첫째와 둘째가 귀엽다고 한 도서로책을 뒤집어 보면 동시 유령이문제를 하나 냈기에 아이들과 문제의 답은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책을 살펴보기 전퀴즈를 하나 풀어 보고 시작하기로 했어요종이 쪼가리그까짓 거너무 받고 싶다라고 적혀있는 퀴즈에 대한 답은9살 아이는 '사진'이라고 말을 했고동생과 같은 답을 하기 원치 않았던첫째의 질문은 '사전'졸지에 초성 게임이 되었지만동시 유령이 말한 정답은 '상장'으로비록 정답과는 멀었지만 생각해 보고초성만 보고 신박한 창의성도 볼 수 있었죠책의 뒷부분 하나만 시작했을 뿐인데책을 가지고 다툴 정도로 아이들이흥미를 가진 '동시 유령의 비밀 수업'문제 하나만 더 풀어보자 했지만풀다 보니 한 문제가 두 문제가 되고세 문제가 되고 재미있다며 계속했는데요'동시 유령의 비밀 수업'은 4단계로 이루어진주제로 동시 세계에 사는 유령이 아이들에게감각을 키워주는 도서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도서이며1단계 비어 있는 단어 맞히기를 시작으로점을 이어가며 퀴즈를 풀 수도 있고그림으로 보고 난센스처럼 퀴즈도 풀며초성 퀴즈와 수수께끼는 물론 책 한 권으로다양한 놀이를 통해 퀴즈를 좋아하는아이들에게 반응이 좋았어요1단계에서 퀴즈를 풀었다면2단계에서는 비어 있는 문장을 채우며어울리는 문장을 고르고, 이어지는문장을 쓰며 3단계에서는 동시 뜯어보기코너에서 시를 따라 쓰고,시를 그림으로 표현도 해볼 수도 있고반대로 만화로 시를 표현을 할 수도 있었기에아이들이 각자 상상의 나래들을다양하게 펼쳐볼 수도 있었는데요4단계에서는 직접 시를 쓰면서 나만의 시를만들 수 있는데, 시를 읽고 단계별로질문에 답을 해보고 주제를 맞는 시도 써보며단어를 읽고 주제에 맞게 시를 쓸 수 있어서아이들에게 창의력을 키워주기 딱 괜찮은도서라고 생각이 들었던 만큼 책을 다 읽고활동을 해보았다면, 책 뒤 페이지에는동시 유령이 소개한 시들까지알아볼 수 있었기에 아이들과 도서관에 가서 동시 유령이 소개해 준동시집들을 한번 살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