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스마트폰 '포니'와살아가고 있는 미지포니는 미지에게 오늘의 날씨부터아침 메뉴까지 추천을 해주고포니는 미지의 행복을 위해서무엇이든 척척 도와주는 스마트폰 포니예요포니는 미지가 지각하지 않기 위해좀 위험해 보이는 길이지만미지를 지름길로 안내를 해주고동물들만 아는 숲속 오솔길도 알려주며미지가 다급히 빵을 먹다가 체하니포니는 병원이 없다는 정보와 포니가 미리챙겨놓았다는 소화제도 챙겨 먹었는데요심지어 미지의 표정까지 파악을 하고 있는포니는 미지의 기분을 즐겁게 하는 방법까지알고 있었기에 미지를 즐겁게 해주었지요하지만 포니에게 너무 의존한 나머지미지는 조금씩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포니가 미지를 계속 보고 있다는 사실 또한알게 되면서 미지는 포니에게 자기 자신은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게 되었지만포니는 생각할 필요 없다며, 포니가 대신생각해 준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죠그렇게 미지는 본인 스스로 할 수 있는일들은 포니에게 더 이상 맡기지 않게 되며포니와 멀리하게 되는데요요즘은 초등학생 저학년들도입학과 동시에 핸드폰을 갖게 되고초등학생이지만 SNS도 하며 친구들과 게임도 하면서 유튜브도 보고 핸드폰 하나로 많은 것을 누리고 있지만, 누리는 만큼아이들이 잃는 것도 많은 것 같더라고요스마트폰 영향으로 글이 많은 책들은읽지 못한다던가, 엄마나 아빠의핸드폰 번호를 굳이 외우지 않아도스마트폰 하나면 되니 전화번호를외우지 않는 아이들도 있고, 스마트폰이우리에게 주는 영향도 종종 볼 수 있기에첫째와 둘째는 최근 핸드폰 시간을줄이게 되면서 핸드폰 없이 할 수 있는일들을 찾아 지내는데 '포니'를 읽으면서책의 내용이 더 공감이 되었죠그래도 첫째와 둘째는 핸드폰이 최고고핸드폰 없이는 못 산다고 이야기를 하니포니를 읽으면서 핸드폰에 대해 아이들과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었고핸드폰이 주는 장점도 있지만단점도 있다는 것도 알아볼 수 있었기에핸드폰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초등학교 저학년의 아이들이 읽게 된다면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