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학교 가기 싫다고 생각해 보았을 텐데요'고민을 들어줘 닥터 별냥'이 전해주는이야기 역시 학교를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의고민을 듣고 별냥 박사가 해결을 해주는 도서예요학교 가기 싫은 아이들에게만 문이 열리는'별난 보건실'에는 빗질하는 게 취미인닥터 별냥과 덩치는 크지만 상냥하고 귀여운뇽뇽 간호사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곳인데별난 보건실에 아무것도 모르는 노란 병아리'랑랑'이가 닥터 별냥과 뇽뇽 간호사와 함께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되면서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면서이야기가 시작이 되는데요국어 시간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언제나 가만히 있는 친구인 도윤이도윤이네 다른 무리들은 쉬는 시간이 되면도서실로 가고 또 다른 무리들은 젠가 놀이를 했기에도윤이에게는 쉬는 시간이 싫었어요그런 도윤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점점 희미해지며눈에 잘 안 보이게 되었고, 도윤이는어제보다 몸이 더 희미해지고 있었지요몸도 희미해지고 있기에 도윤이의 생각에는학교를 꼭 가야 할까 생각을 하고 있던 중오래된 낮은 담벼락에 낙서가 보였어요그곳에서는 여러분의 가려운 고민을 팍팍긁어준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주문을 외우는방법을 본 도윤이는 주문을 외워 '별난 보건실'로 들어가게 되었죠별난 보건실에 들어온 도윤이는속으로 점점 희미해진다고 이야기를 했지만별냥 박사는 척척 다 알아들었고무지개 붓으로 이용하여 도윤이의 희미한 몸에칠하니 붓이 지나간 자리에 도윤이의 얼굴과팔다리, 몸통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별냥 박사는 하루만 늦었어도 투명 인간이 될 뻔했다고 이야기를 하며별냥 박사는 도윤이에게 병명을 진단해 주었고도윤이의 병명은 '학교 가기 싫어 병'이라고 했어요도윤이는 속마음을 찍어주는 사진기 속에는도윤이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었는데요알고 보니 도윤이는 도윤이가 꼭꼭 숨으면서잘 보이길 바라는 도윤이의 마음이 있었던 거였지요그런 도윤이에게 닥터 별냥 박사는 처방전을내려주게 되고, 처방전을 받게 된 도윤이는용기를 내어 한 번도 이야기해 본 적 없는 친구에게말을 걸게 되면서 도윤이에게 변화가 찾아오게 되지요그 밖에도 거절을 못 하는 선혜의 이야기도'고민을 들어줘 닥터 별냥2'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거절을 하지 못하는 선혜의 이야기를읽어보니 첫째와 둘째 이야기 같더라고요첫째와 둘째도 거절을 쉽게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라아이들이 닥터 별냥을 읽어보면서 거절을왜 못하는지 물어보니 거절하게 되면 친구가상처받을까 봐 거절을 하지 못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선혜 역시 아무도 실망시키기 싫어서거절을 하지 못하겠는 속마음을 볼 수 있었는데요닥터 별냥 박사는 선혜의 진짜속마음을 구해줄 수 있을까요?'고민을 들어줘 닥터 별냥2'를 읽으면서살면서 용기는 필요는 꼭 필요하다는 걸깨달음을 느낄 수 있고, 거절하는 방법 역시때로는 필요하다는 것도 살펴볼 수 있었지요거절을 하는 게 어려운 첫째와 둘째에게어울렸던 도서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고민을 들어줘 닥터 별냥' 시리즈의 신작닥터 별냥이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처방전이무엇인지 책 속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