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때 회장 선거에서 떨어진 태성이는아파트 동 대표 자리를 맡고 있는아빠를 보면서 3학년이 된 올해 기필코 회장이 되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지요"우아. 우리 동 대표 최고!""역시 동 대표님이야!"사람들이 아빠를 향해 한마디씩 하고,아빠는 두 손을 흔들면서 환하게 웃은아빠의 모습이 멋져 보였어요작년에 회장이 되었다면 태성이도 아빠처럼폼 났을 거라며 태성이는 올해 3학년은무조건 회장이 되기로 마음먹게 되면서아빠 찬스 활용을 하고,꽃미남 전략까지 써가면서반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보려는 태성이하지만 선거를 준비하면서 태성이의 생각과 달리 자꾸만 꼬여가며웃을 수도 없는 상황들이 이어지게 됩니다초등학생이 되면 반에서 반장 선거를 통하여반 대표의 반장을 뽑아 반 친구 누군가는 반장을 맡게 되고,고학년이 가면 회장과 부회장이 되고 싶다면스스로 공약을 만들고 학생들에게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서는나의 공략이 아이들에게 마음에 들기 위한노력까지 해야 하는 많은 과정들도 있지요무조건 회장 도서를 읽게 되면회장과 부회장은 학교의 대표가 되면회장과 부회장 자리뿐만 아니라 대표라는 자리도 손쉽게 만들어지지 않을뿐더러 학교 대표인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봉사 정신도 뛰어나야 된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는데요폼생폼사 태성이의 쉽게 풀리지 않는 회장 도전기 태성이는 과연 회장이 될 수 있을까요? < 무조건 회장 >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교과 연계 도서로서 저학년 아이들이읽어 보기에 좋을 도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