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하는 학교에서현재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다양한아이들의 일상과 관계, 복잡 미묘한감정을 세밀하게 그린 연작 소설학교라는 세계 가 오늘의 이야기예요학교라는 세계는 6학년의 같은 반 다섯 명의 아이와 미래 교사가 된 아이까지여섯 명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외톨이가 되고 싶지 않은' 1장의 이야기는'후미야'의 이야기예요친구들에게 소외되고 싶지 않은후미야는 반 일부 친구들이 담임선생님을싫어하는데, 그러한 상황에서 친구들에게외면 받기 싫어하고 친구들에게주목을 받고 싶은 후미야는 친구들의 부추김에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게 되면서작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행동은일이 점점 커지게 되면서후미야에게 심리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요이렇게 후미야의 이야기가 끝나게 되면2장 어차피 이런 건 다 지나가는 거야에서'아즈미'의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성적이 좋으면 공부 벌레라고 하고,숙제를 해가도 아이들이 아즈미의 숙제를베끼기 바쁘니 아즈미는 존재감이희미한 무리 속에 속하여 학교에서 보내지만학원에서는 시험 점수긴 잘 나오면부러움의 시선을 한몸에 받아서학교와 학원에서 이중생활을 하는 아즈미예요이러한 아즈미에게도 어떠한 일로 인하여위기가 찾아오고, 아즈미는 주위에 있는다정하면서도 평범한 친구들이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학교라는 세계'의 이야기들그 밖에도 남은 네 명의 친구 이야기감정 조절과 소통이 서툴러서번번하게 사고를 치는 학교 문제아로 찍힌'요타의 이야기'<언젠가는, 드래건>과경제적으로는 풍족하지만 부모님의방임으로 쉽지 않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메구미의 이야기' <간단히 부서질 사이>자신만의 규칙과 강박이 있으며다른 아이들에게 오해를 사는 바람에친구들 사이에서는 관심 종자가 되어버린 '호노카 이야기' <너는 뭐든지 할 수 있어>그리고 에피소드까지 읽어볼 수 있죠저마다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학교의 모습과 그런 이야기를 담은<학교라는 세계>가끔 아이들이 학교와 밖,부모님하고 같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차이가 보이기 마련인데요이 도서를 읽으면서 최근에 여러 곳에서발생한 교권 사건과 사고 대하여많은 생각이 드는 책이더라고요그중에서도 첫 번째 이야기에서어떠한 사건으로 인하여 경찰 조사를 받을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에"저희는 아직 만 14세 미만이어서 경찰서에 잡혀가지 않는걸요" "촉법소년이잖아요.""저희는 소년법이 지켜주거든요.""사람을 죽여도 무죄라고요."라고 말하는 부분이 인상이 깊었는데요요즘 아이들에게 학교는 점점머나먼 이야기가 되는 건 같은 이야기들내 아이만 소중한 것이 아닌선생님들도 누군가의 자녀인 만큼이 도서를 통하여 친구 관계는 물론선생님들에 대한 생각도 가지게 되며,도서 한 권으로 여러 가지의 상황을보고 느낄 수 있기에 청소년뿐만 아니라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도 함께꼭 읽어보면 좋을 도서 같아요▫️▫️▫️▫️▫️▫️🔖 본 게시글은 해당 업체로부터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