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너무 순둥하고 착하게 나와서 그런지 별 매력을 못느꼈어요 그동안에도 순둥하고 착한 수들은 많이 봤지만 귀엽다고 느끼긴했는데 이 작품은 스토리상 수가 귀엽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공도 예쁘고 잘생기고 제멋대로여도 매력있네 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 많았는데.. 큰 매력을 못느낌.. 그렇다고 재미가 없지는 않은데.. 도대체 뭐지???!!!! 그냥 개취인가..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와타룬의 과거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그렇다면 한결같이 좋아해주는 미키의 마음을 알고도 모른척 했던게 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미키는 자다가도 와타루가부르면 나갈정도로 줄곧 곁에있어줬는데 .. 그런 사람 마음을 몰랐다면 모를까 ㅠ 알고도 모른척이라니.. 그런거 치고 유고한테는 이상한 부분에서 끌리고.. 아.. 사랑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이네요ㅎ 뭔가 그냥 만화일뿐인데 쓸때없이 머리가복잡해져버림ㅠ 잘 읽었습니디~!!
작가님이 한권에 담기에는 너무 많은 설정을 정하신듯해요 그래서 중간중간 이야기 흐름도 그렇고 얼렁뚱땅 끝난 느낌이 좀 있어요~ ! 그리고!! 그래도 알파 공인데 이렇게 매력이 없을수가 ㅠ 평범공이라고 써있긴해도.. 그래도 알판데 ㅠ 하지만!! 신기한건 그래도 볼만 했다는거!ㅎ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