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쫓지 말고 성공을 리드하라
이희구 지음 / 비타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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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6개월만 미치면 반드시 인생은 바뀐다라는 말을 과연 누가 할 수 있을까? 자신이 그렇게 하여 성공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그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또 누가 그런 말을 한다고 하여 믿을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희구 회장은 우리에게 책을 통하여 자신있게 그런 말을 하고 있다. 나도 만약에 이 책만 읽었다면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대단치 않게 넘겼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이회장님 강의를 들었고 함께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았다. 그래서 그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약품이라는 업계에서 알아주지도 않는 회사에 들어가 영업사원으로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절박한 상황하에서 그가 경험한 바이기에 그의 말을 믿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보험회사 사원, 자동차 영업사원 등과 마찬가지로 영업이 가장 어렵다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들어가 의약품 유통회사 CEO로 성공한 그는 한 마디로 자수성가한 기업가로 받아들일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은 유사한 측면이 많지만 실제 경험에 근거한 것이므로 우리에게 전달되는 힘은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사례와 함께 접한 그의 주장들을 여러번 곱씹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영업과 관련하여 곰곰히 생각하고 싶은 말들은 다음과 같다.




- 물건을 파는 것보다 나를 반기는 사람, 기다려지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핑계란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 찾는 것이다. 문제의 원인을 내가 아닌 밖에서 찾으려고 하면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 내성적인 사람일수록 내성적인 성격 탓만 하지 말고 상대방에 대해 더 많이 알기 위해 노력하라.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많을수록 배려할 것도 많아지고, 비즈니스에서 내 입지도 유리해진다.

- 질문을 한다는 것은 '당신이 이 분야의 전문가다, 당신의 실력을 믿는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과 같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다.

- 자기 일만 하는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일이 사내 네트워크가 있는 사람에겐 보이는 법이다. 그런 사람들이 일을 잘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 (소프트 뱅크 손정의 회장)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하는 것이다. 몇 백 킬로 앞을 보라. 바다는 기름을 걷은 것처럼 평온하다. 나는 그런 장소에서 오늘을 지켜보고 사업을 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이 중에서 특히 나는 퍼실리테이터로서 질문에 대하여 언급한 내용이 가슴에 와 닿았다. 질문은 여러가지로 방아쇠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상대방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어서 다소 생소했지만 지혜가 숨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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