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가 되기 위한 38가지 제언
백우진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작년 말, 아니 올해가 시작되던 지난 달 코스피 지수가 2,000을 뚫고 내려갔을때 주식을 시작해야 할 타이밍인가 했다. 지금은 2,200까지 회복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그때 결정하지 못한 것은 내가 주식에 대한 공부를 더 빨리 시작하지 못한 탓이다.

★주식 공부 초반에 가장 중요한 것은 틀린 길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슈퍼개미를 위한 38가지 제언, 8쪽

2017년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주식투자법」개정판인 #주식투자책「슈퍼개미가 되기위한 38가지 제언」을 만난 것은 과연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내가 정리하는 이 책의 핵심은 외래어 같은 4가지 지표들이 가르키는 방향은 하나같이 "가치투자"이며, 투자에 대한 기본 공부를 마치고 자기만의 투자원칙대로 실천하고 난 다음에는... 과감히 인내하라고 조언한다.

나 처럼 #주식을알지못하는#초보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솔직히... 4개의 지표, 다 이해 못하겠다. 그냥 이번에는 그 용어들을 눈으로 익혔다는 것에 만족하고, 앞으로 주식투자 관련된 책을 9권 더 읽어야겠다. 그리고 지금 내 수준에서는 ETF 인덱스펀드를 더 관심가지고 공부해야겠다.

주식투자 책 9권 더 읽으며 ETF공부하기!
( 1책 1실천)

[발췌 그리고 밑줄]

이책을 통해 투자자들은 시세가 아닌 가치를 통해 주식을 보는 관점을 얻을 수 있다. 또 주식의 가치를 계산하는 기본 세법과 가치를 가늠하는 여러 지표, 그리고 지표 사이의 관계를 익힐 수 있다. 이는 가치로 중심을 잡고 시장의 변동에 마음이 휘둘리지 않게 하는 탄탄한 기초가 된다.
아는 것과 실제 행동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주식투자자라면 대부분 버핏의 가르침을 안다. 그러나 버핏처럼 투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버핏처럼 가치에 중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버핏처럼 생각하는 투자자는 외부 충격으로 인한 주가지수이 급락을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는 좋은 기업을 훨씬 저렴하게 사들일 기회'라며 오히려 반긴다. 6쪽

[4가지 지표]?
주식이 저렴한지 값비싼지 가능하는 대표적인 지표는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PER)과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PBR)이다.

PER=시가총액 / 순이익 (주가/주당순이익)

PBR=시가총액 / 자본총계
18쪽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
주주 자본에서 얼마나 이익을 내는지를 나타대는 비율
ROE가 높은 기업일 수록 더 괜찮은 투자 대상이다. 그러나 부차를 많이 동원해서 roe를 끌어올린 업체라면 부도 위험도 높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35쪽

ROE=순이익/자기자본
=(순이익/매출액)×(매출액/총자산)×(총자산/자기자본)
37쪽

EV/EBITDA
EV(enterprise value) 기업가치
= 시가총액 순차입금(외부차입금-현금성자산)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itization) 는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뜻하며,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현금을 창출하는 능력이다.

PER와 EV/EBITAD는 정비례하고
PER가 낮으면 EV/EBITAD도 낮다. 49쪽

차이를 찾아내려면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상상을 실행에 옮겨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중과 반대로 가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익을 실현하기까지는 참을 성이 있어야 한다. 67쪽

인내는 잦은 실수를 피하게 하는 요소다. 참을성이 없는 사람은 주식시장에 얼씬거리지 않는 것이 좋다. 73쪽

인덱스펀드는 종목이나 펀드를 선별하기에는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종목이나 펀드를 자주 바꿀수록 시장평균 수익률보다 뒤처질 위험이 높아진다. 216쪽

저PBR은 주가 하락을 막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 저 PER는 주가를 밀어올리는 스프링이라고 할 수 있다. PBR과 PER가 모두 낮은 종목은 주식시장이 약세이더라도 덜 떨어지고, 강세일 경우에는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2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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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아니 올해가 시작되던 지난 달 코스피 지수가 2,000을 뚫고 내려갔을때 주식을 시작해야 할 타이밍인가 했다. 지금은 2,200까지 회복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그때 결정하지 못한 것은 내가 주식에 대한 공부를 더 빨리 시작하지 못한 탓이다.

★주식 공부 초반에 가장 중요한 것은 틀린 길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슈퍼개미를 위한 38가지 제언, 8쪽

2017년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주식투자법」개정판인 #주식투자책「슈퍼개미가 되기위한 38가지 제언」을 만난 것은 과연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내가 정리하는 이 책의 핵심은 외래어 같은 4가지 지표들이 가르키는 방향은 하나같이 "가치투자"이며, 투자에 대한 기본 공부를 마치고 자기만의 투자원칙대로 실천하고 난 다음에는... 과감히 인내하라고 조언한다.

나 처럼 #주식을알지못하는#초보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솔직히... 4개의 지표, 다 이해 못하겠다. 그냥 이번에는 그 용어들을 눈으로 익혔다는 것에 만족하고, 앞으로 주식투자 관련된 책을 9권 더 읽어야겠다. 그리고 지금 내 수준에서는 ETF 인덱스펀드를 더 관심가지고 공부해야겠다.

주식투자 책 9권 더 읽으며 ETF공부하기!
( 1책 1실천)

[발췌 그리고 밑줄]

이책을 통해 투자자들은 시세가 아닌 가치를 통해 주식을 보는 관점을 얻을 수 있다. 또 주식의 가치를 계산하는 기본 세법과 가치를 가늠하는 여러 지표, 그리고 지표 사이의 관계를 익힐 수 있다. 이는 가치로 중심을 잡고 시장의 변동에 마음이 휘둘리지 않게 하는 탄탄한 기초가 된다.
아는 것과 실제 행동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주식투자자라면 대부분 버핏의 가르침을 안다. 그러나 버핏처럼 투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버핏처럼 가치에 중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버핏처럼 생각하는 투자자는 외부 충격으로 인한 주가지수이 급락을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는 좋은 기업을 훨씬 저렴하게 사들일 기회'라며 오히려 반긴다. 6쪽

[4가지 지표]?
주식이 저렴한지 값비싼지 가능하는 대표적인 지표는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PER)과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PBR)이다.

PER=시가총액 / 순이익 (주가/주당순이익)

PBR=시가총액 / 자본총계
18쪽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
주주 자본에서 얼마나 이익을 내는지를 나타대는 비율
ROE가 높은 기업일 수록 더 괜찮은 투자 대상이다. 그러나 부차를 많이 동원해서 roe를 끌어올린 업체라면 부도 위험도 높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35쪽

ROE=순이익/자기자본
=(순이익/매출액)×(매출액/총자산)×(총자산/자기자본)
37쪽

EV/EBITDA
EV(enterprise value) 기업가치
= 시가총액 순차입금(외부차입금-현금성자산)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itization) 는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뜻하며,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현금을 창출하는 능력이다.

PER와 EV/EBITAD는 정비례하고
PER가 낮으면 EV/EBITAD도 낮다. 49쪽

차이를 찾아내려면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상상을 실행에 옮겨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중과 반대로 가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익을 실현하기까지는 참을 성이 있어야 한다. 67쪽

인내는 잦은 실수를 피하게 하는 요소다. 참을성이 없는 사람은 주식시장에 얼씬거리지 않는 것이 좋다. 73쪽

인덱스펀드는 종목이나 펀드를 선별하기에는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종목이나 펀드를 자주 바꿀수록 시장평균 수익률보다 뒤처질 위험이 높아진다. 216쪽

저PBR은 주가 하락을 막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 저 PER는 주가를 밀어올리는 스프링이라고 할 수 있다. PBR과 PER가 모두 낮은 종목은 주식시장이 약세이더라도 덜 떨어지고, 강세일 경우에는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2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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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사업부터 배웠는가 - 14억 빚에서 500억 CEO가 될 수 있었던 비결
송성근 지음 / 다산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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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평점 5점

[수많은 위기 절망의 순간들에도 불구하고
23세부터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회사를 이끌어올 수 있었던 지난 10년간의 기록]

그는 대학교 2학년인 23세에 가천대학교 내 창업보육센터에서 지인들에게 빌린 500만원으로 나홀로 사업을 시작했다.

태양광 조명회사인 쏠라사이언스를 창업했지만 1차 협력사의 고의부도로 14억의 빚을 지고 1년 만에 사채 1억을 포함해 빚을 다 갚았다.

5년차에는 LED조명 시장에 뛰어들면서 핵심원천기술개발에 30억을 투자해서 세계최초의 LED조명용 실리콘렌즈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 스마트 조명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송성근 사장의 10년 동안의 그 치열한 삶의 기록 안에 사업가로서, 리더로서의 성장을 향한 진정성이 담겨있다.

수십 차례의 위기와 나이 어린 사장을 무시하는 업계에서 겪은 어려움을 마주할때마다 그를 일으켜 세운 것은 고등학교때 컨테이너박스에서 살았던 기억이라고 한다.
"지금의 나는 컨테이너에서 살던 그때처럼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든가?"

어려움을 아는 사람이었기에 그는 창업하면서 세운 원칙
"급여를 절대 하루도 밀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강박처럼 여기며 어겨본 적이 없다고 했다.

단순히 사업을 시작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라고 해버리기에는 송성근 사장의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서 더 감동을 준다.

30대 후반을 지나 40대를 앞에두고.. 성공, 부자되기, 풍요로운 삶에 대한 고민과 질문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자꾸 뭔가 빨리 성과를 보기 위해 안절부절 못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내 모습이다.

그런 나에게 그의 창업 5년차에 매출 100억원에 간절했을때 해외시장 진출에 고배를 마실때를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그때 왜 그렇게 시행착오를 많이 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조급함 때문이었다.
라고 조용히 내게 충고하는 듯 하다.

심지어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내려놓아야 할 때를 알고 자신의 사장직을 내려놓고 외부 경영인(필립스 아시아 총괄 법인장을 역임한 서태석 네패스 부회장)을 전문 영입해서 규모가 커지는 회사를 맡기는 통큰 결단력까지 보여주는 대목에서는 정말 그가 회사를, 아니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얼마나 가족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왜 사업을 하는 것일까?"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무조건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벌어 부유하게 살고 싶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생하는 직원들, 주주들, 주위에서 도와주시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나가야겠다는 책임감이 더 커졌다. 그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실천으로 옮겨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그 결실을 함께 나누고 싶다. (178)
기업가 정신으로 1조 매출 기업을 꿈꾸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선순환으로 균형있게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나가고 싶다.(185)

그가 꿈꾸는 사업은 바로 혼자가 아니라 직원들 더 나아가서 사회에 도움이 되고 결실을 나누고자 하는 선한마음인 것이다. 그리하여 그의 더 큰 꿈을 응원하게 된다.

<발췌 & 밑줄>
학창시절 하면 가장 떠오르는 단어는 '부족함'이다.가난한 생활이 너무 싫었다. 무조건 성공하고 싶었다. 부유하게 살고 싶었다. '이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서 부자가 되자. 돈을 많이 벌어 성공하자.'
이런 나에게 희망은 사업뿐이었다. 13

나이가 어릴수록, 경험이 적을수록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비즈니스 매너다. 말, 행동,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평소 성격과 마음가짐이 단번에 나오기 마련이다. 인사하는 방법, 명함 주는 법, 악수하는 방법에서 그 사람의 인품이 드러난다. 47

나이와 상관없이 이기는 자가 강자다.
사업의 세계는 때로 실력보다 심리가 승부를 좌우하기도 한다. 마음가짐이 역량의 한계를 정해버리는 것이다. 반드시 이긴다는 자세로 돌진할 때 상황은 나에게 유리해진다. 56

모르면 부닥쳤다. 몰라도 일단 했다. 하다 보면 길이 보였다.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 그 뜻이 확고하다면 사업이든 인생이든 길이 열릴 거라고 믿었다. 몰라서 못하겠다는 말은 사업가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말이다. 59~60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모든 경험은 인생의 윤활유다. 당장은 '어쩔 수 없이 시작했다' '해야만 해서 했다'라고 생각하며 울며 겨자 먹기로 하고 있는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게 도움이 될까' 싶은 시기도 시간이 지나 언젠가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날이 분명히 온다. 60

노력은 결과와 비례하지 않는다. 그 법칙을 명심해야한다. 확신을 가지고 무소의 뿔처럼 나아가되 결과가 반드시 빛나지 않는다는 법칙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도 힘들지언정 다시 일어서 돌파할 수 있다.105

누군가와의 만남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바로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114
관계의 완성은 진정성에 있다.117

"어떻게 하면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수많은 회사들과 경쟁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군에서 끼어주지도 않는 이 약한 회사를 어떻게 하면 성장시킬 수 있을까?"
경쟁업체들보다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해야 할까?
발 빠르게 신제품을 출시해서 시장을 선점해야 할까? 133
관점을 바꿔 그들을 경쟁자가 아니라 우리의 고객사로 만드는 것이다. 독보적인 신기술을 개발해서 그들이 우리 기술을 사용하게 하면 죽어라 경쟁하지 않아도 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다. 134

하겠다. 해보자. 무조건 된다. 승리 아니면 실패다. 둘 중 하나만 존재한다. 그러니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해보자. 135

고객중심 고객감동
고객사들이 무리한 요구를 해도 '안 된다'는 말 대신 항상 '네, 한번 해보겠습니다'라고 긍정적으로 응대했다. '일단 한번 해보겠습니다'
137

아무리 소중한 것이라도 내려놓아야 할때가 있다.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만들어온 것을 한순간에 내려놓기란 참으로 쉽지않다. 하지만 경험해보니 내려놓는다고 해서 모든 게 끝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다. 156

제품에는 사람의 마음이 드러난다. 조잡한 마음으로 만들면 조잡한 물건이, 섬세한 마음으로 만들면 섬세한 물건이 탄생한다. '제품이 걸어오는 말에 귀를 기울인다'고 할 정도로 섬세하게 집중하여 고객의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제품을 만들어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160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천재적인 두뇌, 타고난 성품, 운, 타고난 재능...
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집념이라고 확신한다. 재능보다, 운보다 중요한건 그 사람의 마음가짐과 끝까지 해내겠다는 집념이다.

우물을 아무리 깊게 팠더라도 샘을 만나지 못하고 중도에 그만둔다면 결국 우물을 전혀 파지 않은 것이나 다르지 않다는 얘기다. 우물을 파다가 물이 나오지 않으면 포기하지 말고 더 깊이 파야한다. 물이 나올 때까지 말이다. 167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창업 초부터 나의 목표는 나와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거였다.직원들이 최고라 자부할 수 있는 회사,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회사, 아프거나 다쳤을 때 따뜻하게 챙겨주는 회사를 만들어가고 싶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우리가 만든 제품도 다른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도 나올 수 있다. 175

우리가 지금껏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 노력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현장을 더욱 찾아가야 한다. 182

인생을 살다 보면 정체기가 찾아온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현실은 크게 나아지는 것은 없고, 삶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가 있다. 바로 그때가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해야 할 시점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208

★1책 1문장★
네, 한번 해보겠습니다.
일단 한번 해보겠습니다. 실천하기^^
관계의 완성은 진정성에 있다.
진정성을 가지고 사람을 만나서 경청하고 질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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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권 시대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심형석.황성규 지음 / 원앤원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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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권시대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부동산 정책은 정치행위다."
부동산과 정치가 얼마나 가까운지는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개발공약을 살피면 알 수 있다. 간접적인 정책수단을 사용하는 해외 선진국과는 다르게 우리는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으로 개입한다.

특정지역의 부동산 가격을 조정하기 위해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일 또한 다반사다. 그만큼 부동산 정책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는 말이다. 국내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정책의 흐름을 아는 것이 필수적이다.(5)


"충분히 주목받지못했던 정부의 욕망을 읽어보자."

시장 이기는 정부 없듯이 정책이기는 투자자도 없다. 현재의 부동산 정책을 정확히 진단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보는 것이 미래를 예측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8)

부동산 정책은 정치행위이고,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는 건 정부의 욕망을 읽는 작업이다.정당의 목표는 집권이고 정권의 목표는 재집권이다. (9)

★요약★
참여정부 집권 당시
1인당 국민 소득은 1만 4,151달러
현재 국민소득은 3만 달러
소득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상위소득은 훨씬 많이 증가했다.

상위계층의 소득이 급격하게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 가능한 아파트를 줄이는 규제는 서울 집값 상승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고 말았다.

새 아파트의 부상이 수요 측면에서 중요하다면,
공급측면에서의 특징은 재개발과 재건축과 같은 도시정비 사업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하지만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으로 실제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일반 분양이 전부다.
매년
서울에 아파트가 5만~6만 호 공급되지만 실제로는 2만~3만 호 수준의 공급에 그친다는 의미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실질 공급량은 급속히 줄어들고, 고령화로 인해 도심을 떠나지 않으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전국 주유 도시의 도심 내 위치한 아파트는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정부 입장에서는 가장 매력적인 상품
새 아파트로 탈바꿈할 수 있는 분양권이나
재개발과 재건축 아파트의 입주권이 바로 그런 상품들이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 에코붐(80년대 출생된 베이비부머들의 자녀) 세대의 새 아파트에 대한 욕구는 강하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더 증가했고, 실질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세금과 대출규제만으로는 현재의  시장을 바꿀 수 없을 것으로 본다.

늘어난 유동성과 상위계층의 소득 증가는 언제드시장에 불을 붙일 수 있는 폭발력을 지녔다. 시장의 움직임이 우상향으로 바뀌었다는 신호가 나타나면 다시금 불안해질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할 것이다.

★ 책을 읽고 나의 단상들★

이 책에서 강하게 울린 한 문장은 바로 이것! 부동산 정책은 정치행위다!

에코붐세대, 부동산의 주요 수요자들이 갖는 집에 대한 의미는 바로 "거주공간"이다.

1인 가구의 유형이 다양하다. 이혼가구, 기러기부부, 사회 초년생... 이러한 1인 가구 특성을 파악하자.

분양권, 청약이 뜨는 이유, 로또일 수 밖에 없는 1인 가구의 유형이 다양하다. 이혼가구, 기러기부부, 사회 초년생... 이러한 1인 가구 특성을 파악하자.이유... 분양가상한제로 시작부터 저렴하다. 실수요자들이 #진보정권시대#문재인정권에서 내집마련을 해야하는 이유다!

나는 과연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나의 목표를 뚜렷하게 깨달아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공부하고 절약해서 돈모으자^^

개인적으로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이 성공하길 빈다. 정권의 목표는 재집권이기 때문에 정권 후반기에 혹은 다음 대선주자는 과연 어떤 부동산 정책을 가지게 될지 관심이 생긴다.


★컬쳐300으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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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작은습관
이범용 지음 / 스마트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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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4살 그리고 10개월 아이를 키우는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 우리아이 작은 습관.

「습관홈트」 저자이며 대한민국 1호 습관 조력자이자 「함께하는 습관연구소」 이범용 소장이 딸과 함기 반 좋은 습관만들기 800일의 기록을 꼼꼼하게 정리한 책이다.

우리아이 작은습관, 특히 6살과 4살 아이들이 부쩍 정리정돈을 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나의 일상을 돌이켜보았다. 저자는 메모하는 좋은 습관을 먼저 실천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지도했다. 출발부터가 달랐다. 나는 내가 먼저 정리하거나 무엇이되었든 작은 거라도 꾸준하게 하는 모범을 보이지 않고 마냥 아이들이 정리정돈을 잘 하라고 잔소리마하는 엄마였던 것이다.

저자 이범용 소장은 자신의 메모습관을 보고 관심을 보이는 첫 아이에게 '아빠노트 선생님' 습관을 자연스레 전파시키고 이어 둘째아이가 언니의 '책읽기'습관을 따라하고 마지막으로는 영어공부와 계단오르기를 실천하는 엄마까지 '습관가족'을 탄생시킨다.

저자의 작지만 꾸준한 습관 실천이 낳은 결과였다. '아빠노트 선생님'을 3개월하고 1주일 3가지 습관으로, 4개월 후에는 1주일 6개 습관(월~토) 매일 1개 습관으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우리아이의 작은습관을 실천하기 위한 원칙을 배울 수 있다.

쉬워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다. 습관을 쪼개어 목표를 작게 시작한다.

피드백의 중요성도 놓치지 말아야한다. 바로 부모가 아이의 습관 결과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은 통제나 감시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42) 매일 아이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칭찬해주기 위해서 습관을 잘 실천했는지 확인하고 관리해야한다.(43) 만약 습관 실천 계획이 현실적이지 못하면 시간이나 목표를 조정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인 것이다.

그리고 보상한다. 보상은 아이 스스로 느끼는 성취감과 부모의 인정(칭찬)이라는 내적보상과 금전적 보상(매주 6개 습관 성공시 6천원) 이라고 볼 수 있는 외적보상이 있다. 하지만 '보상의 편식'에 빠지지 않도록 꼭 내적보상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해줘야 한다.(50)

아빠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아빠의 우렁찬 목소리가 놀이를 효과적으로 만들어주고 엄마가 없을때 적극적으로 함께 함으로써 아이들의 작은습관이 꾸준히 관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최고의 선생님은 부모입니다. 따라서 부모가 먼저 좋은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아이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단추입니다. 41

우리 아이의 작지만 중요한 습관 만들기, 결국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책장을 덮으면서, 오늘부터 다리들어올리기 10회 운동하기 자기 전에 꼭~ 실천하기 시작해야겠다. 꾸준히 한달 하면서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면 그때 슬쩍~ 이범용 소장님 처럼 「우리아이 작은습관」의 방법을 넛지로 사용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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