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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뭔데 아니… 내가 뭔데
후지타 사유리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12월
평점 :
우린 모두가 존중받아야 할 특별한 사람이다.
이 책의 저자인 사유리 씨는 사람마다 가슴속에 가지고 있는 정답이 다르고 그 정답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며 이 책으로 자신의 정답과 독자의 정답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인생을 즐기듯 살아가는 그녀에게서 듣는 현실적인 조언들이 와닿는다.
이 책에서만큼은 연예인으로서의 사유리 씨가 아닌, 사회를 구성하는 한 사람으로서의 모습이 보인다.
스스로 인생을 개척함으로써 우리의 존재가 가치 있고 빛나는 존재임을 알 수 있게 하는 그녀의 글들이 반갑다.
그녀가 겪었던 일이나 일상을 전하면서 얻게 된 깨달음을 전하고, 인생의 선배로서 전하는 조언은 어려운 인생살이를 좀 더 수월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와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메시지를 던진다.
그녀가 터득한 좋은 인간관계 유지 방법을 그녀만의 방식으로 알려준다.
직설적인 화법으로 통쾌한 사이다감을 선사할 때도 있고, 때론 옆집 언니처럼 친근하게 다가와 위로와 공감을 주기도 한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는 글이 가득하다.
그녀의 직접 그린 그림에서는 그녀를 닮은 귀여움이 느껴진다.
타인과의 갈등, 내면의 갈등으로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은 요즘 같은 각박한 세상에 더할 나위 없는 선물로 다가온다.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나 인간관계에 지친 사람이 있다면 이 책으로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