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천국으로 가신지..
한 달이 지난 지금..
머리로는 울 엄만 천국에서 날 지켜보고 계신다고 ...
스스로 위안을 삼으며 삼키고, 누르고, 숨기고.. 살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그나마.. 책을 좋아하니.. 책으로 조금이라도 위안을 얻고자 구입해 보았다.
제발.. 이 책을 덮을땐 울 엄만 언제나 내 곁에.. 여기보다 훨씬 좋은곳에서 날 기다리고 계신다고
믿을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