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의 상상력
정호완 지음 / 지문당(JIMOONDANG)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삼국유사에 대하여서 나름의 지식을 가지고 새롭게 펼쳐보고 있는 책인 것 같은데 새롭다는 의미를 찾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여야만 하는 책인 것 갑습니다.

 

첫장은 삼국유사에 등장을 하는 각종의 전설과 설화에 대하여서 유사에 등장을 하는 대목과 그것에 대하여서 논하는 대목으로 구분이 되어서 등장을 하고 있는데 유사가 사기에 비하여서 정사로 대우를 못받는 중요한 부분이 이야기에 속하는 글들이 정확한 기록만을 유지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설화들과 불교적인 사상을 들어내는 이야기가 많이 등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로 인하여서 그러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유사에서 등장을 하는 각종의 기이한 이야기들이 그 당시의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인간의 힘으로 벌였다고 믿을수가 없는 일이나 아니면 자신들의 세력을 잘보이기 위하여서 만들어낸 각종의 유언비어라는 사실을 알고 가감을 하여서 읽는다면 그 안에 숨겨진 비화를 찾을수가 있기 때문에 신화에 대하여서 연구를 하는 학문도 있다고 하지만 그러한 부분으로 발전이 된 것이 아니라 설화가 등장을 하는 이유와 그 내용에 대한 일반적인 분석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설화가 등장을 하는 부분이 마감이 되어지고 아직은 정확한 기록과 유물로 확인이 안되고 있지만 우리민족의 조상으로 생각이 되어지고 있고 고조선의 성립과 함께 고조선의 역사를 운영을 하였던 단군들의 기록과 부여와 같은 소수에 들어가는 민족적인 국가에 대한 기록이 등장을 합니다.

 

역사의 부분을 살피는데는 도움이 되고 있지만 그 안에서 전하고 있는 이야기의 진실성에 대하여서는 아직도 많은 논란이 발생을 하고 있고 같은 이야기가 계속하여서 등장을 하는등 편집이 어지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역사에서 지워진 부여와 고조선에 대하여서 알수가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좋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일연대사의 기록을 통하여서 보여주는 왜 신라의 역사를 중심으로 하였는지에 대하여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부분과 직접 경험을 하였던 지역적인 한계로 인하여서 고구려와 백제와 같은 삼국을 이루고 상당한 시간동안 번영을 하였던 국가들에 대하여서 기록을 못하는 사정을 설명을 하면서 각국의 선조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내려왔는지를 통하여서 보여주는 일면은 삼국이 같은 신화를 공유를 하고 있는 국가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중점으로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사실은 국왕의 권위를 위하여서 만들어진 이야기이지만 그들이 하나같이 알에서 태어났다는 난생설화를 가지고 있는 부분을 조명을 할 수가 있는 근거를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