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인디언 전사 타탕카 시공 청소년 문학 16
버질 포츠 지음, 임정희 옮김 / 시공사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백인인 아버지와 인디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인 타탕카는 아버지를 따라서 여행을 다니면서 만난 소림사 승려 용통에게 무술을 배우고 인디언부족의 오랜 전통을 배워서 보통 사람이라면 할수가 없는 일들을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전사인데 자신의 능력을 이용을 하여서 나쁜일에 사용을 하지 않고 인디언의 가치관에 따라서 일을 처리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타탕카는 자신이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능력으로도 끝내 지키지 못한 자신의 부인의 죽음을 언제나 마음의 상처로 가지고 있는 슬픔을 안고 있는 사람으로 등장을 하는데 그러한 타탕카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

유랑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품목인 말을 다른 부족에게서 구해서 오는것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상을 가지고 인디언 부족중에서 최고의 말을 기르고 있다고 알려진 네즈 퍼스 부족의 말 애펄루사를 약탈을 하고 돌아가는 앗시나 부족을 사람들을 발견한 타탕카는 그곳에서 그들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는 소녀를 발견을 하는데 여성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된 그는 앗시나 부족의 청년들에게 교훈을 내려 주기로 하고 그들이 약탈을 한 말과 소녀를 자신의 거처로 데리고 간다.

 

인디언 부족의 말 약탈

넓은 초원에서 들소를 사냥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우수한 기동력을 제공을 해주는 말이 필수품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우수한 말을 구하기 위하여서 많은 나라에서 전쟁을 불사를 한 것처럼 그들도 우수한 말의 종자를 구하기 위하여서 다른 부족의 말을 훔쳐오는 행위를 장려를 했다고 할수가 있는데 이러한 일들은 현재의 눈으로 보면 도둑질 이지만 그 사람들이 살았던 당시의 상황과 환경을 분석을 해보면 말을 약탈을 하는 행위가 목숨을 걸고 행해야 하는 부족을 살리는 일이란 사실을 알수가 있다.

 

타탕카에게 약탈을 한 말들을 읽어버린 앗시나 부족의 청년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읽어버린 말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지만 겨울이라는 환경으로 인하여서 동료를 읽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자신들이 노력을 하여서 얻은 전리품인 말을 놀라운 능력을 발휘를 하는 새로운 상대에게 빼았기고 빈손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이해를 못한 청년들은 자신의 힘으로 그러한 문제를 해결을 하려고 하는데 무리한 일에는 실패가 따르는 것처럼 동료의 목숨을 읽어버리지만 동료의 목숨에 대한 사태를 이해를 하고 다시 돌아와서 자신들의 전리품을 찾아가려는 정신은 불굴의 의지로 모든 문제를 해결을 하려는 모습을 잘 보이고 있는것 같다.

 

앗시나 부족의 청년들이 눈으로 덮혀있는 땅에서 말의 이동 경로를 찾고 말과의 소통을 하는 타탕카의 모습에서 그들의 신비한 문화를 알수가 있다.

기술이 발달이 되어서 많은 도구들이 우리의 생활을 지배를 하기 전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이용을 하여서 모든것을 해결을 하는 법을 배우고 발전을 시키었는데 그런 발전이 자신들의 생활을 위하여서 어떠한 모습으로 발전이 되었는지를 알려주고 있는것 같다.

 

소녀를 구한 타탕카는 소녀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았기고 그러한 자신을 용서를 못하고 새로운 사랑을 거부를 하려고 하는데 계속해서 마음을 빼았기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하여서 앗시나 청년들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위험한 일들이 없어졌는지를 확인을 하기 위하여서 길을 떠나고 홀로 남겨진 네즈 퍼스 부족의 소녀인 브라이트 하트는 자신을 무뢰한들의 손에서 구해주고 자신을 위하여주는 타탕카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지만 자신의 사랑을 거부를 하는 그의 행동에 상처를 받는다.

 

영웅물의 전형이라고 할수가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우리와 같은 몽골리안인 인디언들의 당시의 생활상을 알려주고 그들의 사상을 알게해주는 재미있는 책인것 같다.

 

아쉬운 점은 타탕카에게 많은 상처를 남긴 그의 부인을 죽인 무뢰한 들의 행적이 내용중에 나오는데 그들과의 만남이 예상이 되기는 하지만 만남을 이루지 못하고 끝을 맺는다는 점과 주인공을 영웅으로 만들기 위하여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좀 허황한 일면이 보이는것이 아쉬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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