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기사 이야기
스다 부로 지음, 이완진 옮김 / 나이츠나이츠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중세시대를 주름을 잡았던 기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각자의 활동상을 담고만 있지 그 기사가 활동을 하던 시대의 상황과 주변의 상황에 대하여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 책이 없었던것 같은데 중세의 대표격인 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잘설명을 해주고 있는 책인것 같다.

기사의 시초라고 할수가 있는 프랑크인들이 만들은 나라인 프랑스를 배경으로 기사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이 살고 있엇던 시기의 시대상황을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기사의 시초는 게르만족의 전쟁을 하는 계층인 전사에서 유래를 하였는데 먹고 사는 문제가 기본이 되었던 시기에는 모두가 무기를 가지고 전투를 하였지만 먹고 사는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이 되고 자원이 넘치는 시기가 도래를 하자 자연 스럽게 인구가 늘게되고 정착을 하게 되었는데 정착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계속 하여서 전쟁에 동원이 되면 경제가 망가지므로 전쟁을 주업무로 하는 사람들인 계급인 전사 집단이 생겨나고 기술의 발전으로 그들이 사용을 하는 무기가 좋아지고 상대를 하는 집단의 방어력이 높아 지면서 많은 훈련이 필요하게 되었고 그런 훈련을 해내고 전투에 필요한 장비를 구하기 위해서는 경제력이 있는 집단이 필요 하였고 그런 집단으로 뽑혀서 훈련을 받던 사람들이 바로 기사이다.

 

기사들의 위치는 귀족계급의 가장 아래를 차지 하면서 전투를 위하여서 존재를 하는 계급이었는데 기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들이 인기를 끌면서 기사의 위치가 올라가고 많은 귀족들이 기사의 흉내를 내기에 이른다.

기사들이 자신들의 이름의 알리는 방법으로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 전쟁에서 용맹을 떨치는 것이었는데 전쟁이 줄어들고 왕권이 강화가 되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모의전투를 행하는 일명 토너먼트가 유행을 하였는데 영화사에 많이 나오는 둘이서 서로 상대방을 보고 창을 가지고 달려가서 쓰러트리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기사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서 갑주의 발달을 가져왔다.

 

기사들은 대체로 귀족가문의 차남부터 시작을 많이들 하였는데 그러한 이유는 장남들은 부모에게서 부를 물려 받았지만 나머지 형제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영지를 마련하고 부를 이룩을 하여야 되어서 가장 쉬운 방법인 기사가 되었다고 한다.

기사들은 영화상으로만 보면 약자를 위하는 멌있는 사람들로 표현이 되고 있는데 약자란 같은 계급의 귀족층을 말하고 그 이하인 일반 평민들은 사람으로 대접을 안하고 자신들과는 다른 인종으로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기사계급으로 인하여서 변화된 모습은 ?

기사들의 몸을 보호하고 적을 쉽게 무찌르기 위한 무기의 개발로 인하여서 야금술의 발달을 가지고 왔고 계급 사회를 구성을 하는 사람들의 다른 모습을 알리기 위하여서 예절을 중시를 하였고 음식등 문화의 발달이 이루어 졌다고 생각을 한다.

기사들을 기르고 그 집단을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들어 갔는데 그러한 돈을 만들기 위하여서 농민들은 전투에 참가를 하지않고 농사일에만 집중을 하여서 농업 생산력이 늘어났고 인구의 멸실이 줄어 들었다.

 

전쟁을 기사계급만으로 하는 분위기가 이루어 지면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집단인 기사들은 100명 정도의 소규모로 전투를 하게되고 인명의 살상이 줄었지만 그들의 무기들을 만들기 위하여서 많은 돈이 들어가서 농민들의 생활은 변화가 없었다.

 

많은 돈이 들어가는 기사들은 영향력을 키우려는 왕들에게는 맞지가 않았고 왕들은 기사대신 전쟁시에만 고용을 하는 용병을 선호를 하였고 무기의 개발로 인하여서 기사계급이 사라지게 된다.

 

중세의 기사들과 그들을 둘러싼 사회의 분위기에 대하여서 잘 설명을 하고 있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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