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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 왜 세계의 극빈층은 풍요의 시대에 굶주리는가
로저 서로우 & 스코트 킬맨 지음, 이순주 옮김 / 에이지21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1. 왜 기아인가 ?
대다수의 사람들은 질병에 대한 고통을 가장 많이들 생각을 하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죽는다고 생각들을 할것 같은데 질병보다도 더욱 큰 문제가 바로 의,식,주로 통용이 되는 가장 중요한 먹는 문제이다.
전 세계의 인구가 먹을수가 있는 농작물을 생산을 하고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지는 현대를 살아가면서도 아프리카의 사람들이 얼마나 먹는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지는 그곳에서 창궐을 하고있는 에이즈,말라리아등에게 그동안은 우선 순위를 빼았기고 있었는데 이 책은 잘 모르고 있던 기아 문제를 다루고 있고 그러한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2. 기아 문제의 해결책은 ?
기아 문제로 고통을 받고있는 나라들의 문제점을 나열을 해보면 몇가지가 있다.
1) 농지에 물을 공급할수있는 관개시설의 부족이 심각하다.
이디오피아는 나일강의 발원지로 나라를 지나가는 많은양의 강이 있지만 그러한 물을 농지로 이동을 시킬수 있는 관개시설의 미비로 농사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
2) 운 좋아서 풍년을 만나도 잉여 농산물을 팔수있는 시장이 없다.
열악한 도로 환경과 자본이 있는 사업가들의 부족으로 먹고 남는 농작물을 팔수가 있는 판로가 없고 그 작물들을 이동을 시킬수있는 도구가 부족하다.
3) 흉년을 만나면 손실을 보장 해줄수있는 기구가 없다.
선진국들이 자국 농민의 보호를 위해서 많은 돈을 지불 하면서도 후진국에서 농민들을 보호 할수있는 보조기금을 마련을 하려고 하면 자유 무역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반대를 한다.
4) 생산량을 늘려줄수있는 종자와 비료가 부족하다.
많은 학자들이 생산량을 늘려줄수있는 종자를 개발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이러한 일에는 많은 돈이 필요하고 그러한 종자를 지원을 할수있는 비료가 필요 하지만 열악한 도로와 설비의 부족으로 재대로 지원이 안되고 있다.
3. 기아 예방을 위해서 하는일
미국은 많은 돈을 들여서 농산물들을 후진국의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보내고 있지만 이러한 일들을 위해서 사용을 하는 농작물들은 미국산만을 사용을 하개 만들어서 오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고 지원을 받는 나라의 농업을 완전히 망가트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
무상 급식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힘으로 일을 하여서 먹고 살려는 마음이 살아지고 미국의 지원만을 바라면서 나태하게 살게 되는데 이러한 일들을 막으려면 식량만을 지원 하는것이 아니라 빈국의 시설을 개선하는데 돈을 지원을 하여서 자급자족을 가능 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한 일들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자국의 돈으로 자국민을 도우면서 남을 돕는 나라에서 자국의 농민들의 일자리를 없애는 빈국의 농민을 지원하여서 농작물을 생산하고 그것을 수입을 하는 행위를 유권자들의 표로 움직이는 정치인들이 감당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 같다.
우리나라도 가난한 아프리카나 동남아에서 수입을 하는 쌀과 농작물들을 그곳의 농민들의 자립을 위해서 우리나라의 농작물이 아닌 그곳의 농작물을 먹으라고 하는 정치인들은 당장에 다음 선거에 불출마를 하는 것이 유리한 행위가 될것 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러한 자국의 이기주의를 이겨내고 못사는 곳의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가 있도록 도와줄 정도의 마음을 가지도록 더욱 많은 정보들을 포함하는 책들이 출간이 되고 뉴스와 다큐멘터리를 통하여서 접하면 좋을것 같다.